울긋불긋 꽃 대궐, 정안천 생태공원 가다
2015.04.22(수) 14:37:48잔잔한 미소(ih2oo@hanmail.net)
▲ 어린이 자연학습원에 핀 튤립
지금 봄꽃이 한창인 정안천 생태공원은 그야말로 꽃 대궐입니다.
각종 꽃이 어린이 자연학습원 부근을 울긋불긋 수놓은 듯 매우 아름답습니다.
▲ 정안천 생태공원 길가의 연못과 봄꽃
공주 신관동 정안천교 밑에서부터 의당면 청룡리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 밑까지
약 3km가 정안천 생태공원인데
그동안 공주시에서 애써 가꾼 보람으로
시민이 많이 찾는 코스로 유명해졌습니다.
▲ 대나무 정자가 있는 정안천 생태공원 길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쾌적한 산책길 도중에 화장실은 물론이고
대나무 정자와 흔들 그네 등이 잘 만들어져 있고
철 따라 여러 종류의 꽃들이 피어나는 좋은 산책길입니다.
여름에는 연꽃이지만, 요즈음은 봄꽃들이 사람들을 불러들입니다.
▲ 흔들 그네와 물레방아가 있는 어린이 자연학습원
▲ 연못과 꽃길, 그 길을 걷는 어린이
▲ 꽃대궐 속의 어린이
청룡리 종합사회복지관 부근에는 어린이 자연학습원이 마련되어 있어서
여러 가지 나무와 꽃들을 관찰할 수 있고
물레방아 주변에는 튤립과 꽃 잔디가 형형색색 예쁘게 피어서
유치원 어린이들의 봄 소풍 장소로도 제격입니다.
정안천 생태공원 산책길은 공주에서 서울 가는 직행버스가 달리는
목천리 둑에서도 훤히 보이므로 내려서 걷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튤립과 꽃 잔디
▲ 환한 봄 꽃의 향연
이런 공주의 봄꽃 잔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잔잔한 미소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