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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고 벚꽃축제에서 봄기운을 느끼며

2015.04.12(일) 15:34:35보라공주(eyeful3535@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매해 따뜻한 봄바람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늘을 분홍빛으로 수놓는 벚꽃축제죠.
 

활짝 핀 천안 북일고 벚꽃

▲ 활짝 핀 천안 북일고 벚꽃


아직까지도 꽃놀이는 유명한 곳으로 놀러 가야 된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이들이 많지만
천안 근교에서도 쉽게 갈 수 있는 벚꽃축제가 있답니다.

바로 천안에 있는 학교법인 북일학원 교정에 핀 벚꽃을 보러 오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11일 12일 양이를 간 학교를 개방했습니다.
 

많은 천안 시민들이 북일고 학교에 들어 오고 있는 모습

▲ 정문앞 시민들이 북일고에 들어 오고 나아가는 모습


학교 개방시기를 맞추어 지난 11일 북일고 벚꽃 축제를 다녀왔답니다.
주말을 맞아 벚꽃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로 학원 교정 곳곳에 북적였어요.

최고 절정을 이룬 북일고 하얀 벚꽃이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북일고 벚꽃축제에서 봄기운을 느끼며 사진


하늘을 온통 뒤덮은 벚꽃 사이로 따스한 햇볕이 쏟아지고,
새하얗게 흐드러진 벚꽃이 봄기운을 온몸으로 말하는 듯해요.
 

벚꽃나무 밑 연인들이 셀카를 찍는 모습

▲ 벚꽃나무 밑 연인들이 사진를 찍는 모습
 

북일고 야구장 앞 활짝 핀 벚꽃

▲ 북일고 야구장 앞 활짝 핀 벚꽃
 

벚꽃 나무 밑 여학생들

▲ 벚꽃 나무 밑 여학생들 벚꽃을 바라보며 

 
수많은 사람들이 벚꽃길을 걸으며 벚꽃을 감상하고 있었죠.

따사로운 봄볕 아래 행복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는 사람들,
벚꽃 나무가 멋지게 어우러진 곳에는 셀카를 찍는 사람들, 
가족들을 찍어주는 아빠들, 연인의 멋진 모습을 찍어주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북일고 벚꽃축제에서 봄기운을 느끼며 사진


'봄바람 휘날리며∼'로 시작하는 노래 '벚꽃엔딩'은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이 
북일고 벚꽃축제에 갔다가 연인이 너무 많은 것을 질투해 
꽃이 빨리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북일고 벚꽃축제에서 봄기운을 느끼며 사진


봄을 대표하는 벚꽃의 향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천안 북일고 벚꽃축제에서 봄기운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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