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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만나는 고니와 가창오리

2015.02.09(월) 21:12:42청금(wed1204@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창밖을 보니 오봉제에 하얀 새들이 앉아 있는 것이 보입니다.

▲ 창밖을 보니 오봉제에 하얀 새들이 앉아 있는 것이 보입니다. " 왔다, 고니!" 오랜만에 보는 고니가 어찌나 반갑던지요.

 

반가운 마음에 오봉제로 향하였습니다.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찍어 보고 싶지만 사람이 오는 것을 감지한 새들이 겁을 먹고 날기 시작합니다.

▲ 반가운 마음에 오봉제로 향하였습니다.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찍어 보고 싶지만 사람이 오는 것을 감지한 새들이 겁을 먹고 날기 시작합니다.

 

겨울이면 백조의 호수가 되는 오봉제입니다.

▲ 겨울이면 백조의 호수가 되는 오봉제입니다. 참고로 오봉제는 당진시 송학읍에 있습니다.

 

우아하게 날개짓하며 하늘을 나는 고니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기분이 좋습니다.

▲ 우아하게 날개짓하며 하늘을 나는 고니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기분이 좋습니다.

 

날이 너무 추워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머리 위 하늘을 검게 드리우는 것이 있으니

▲ 날이 너무 추워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머리 위 하늘을 검게 드리우는 것이 있으니

 

철새인 가창오리입니다.

▲ 철새인 가창오리입니다.

 

지는 해에 하늘은 붉게 물들고 그 하늘을 가득 메운 가창오리들의 군무까지 더해지니 환상입니다.

▲ 지는 해에 하늘은 붉게 물들고 그 하늘을 가득 메운 가창오리들의 군무까지 더해지니 환상입니다.

 

겨울이면 만나는 고니와 가창오리 사진



시골에 산다는 것이 이럴때는 더 없는 축복입니다.
자연환경이 잘 보호 되어서 매년 겨울마다
철새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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