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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을 하면 아픔이 사라질 만큼 좋아요

2014.10.24(금) 01:22:50김기숙(tosuk48@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내포시대가 창간 8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문화 행사가 수도회관에서 발행인 박두웅, 이완섭(서산 시장)을 비롯한 내빈, 내포시대를 아끼는 신문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예산 한울타리 봉사회 봉용태씨를 단장으로 8년 전 열 명이 시작했는데 지금은 삼십 명으로 늘어나 노래, 국악, 난타, 색소폰,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사업으로 복합예술 봉사를 다닌다고 한다.

악기도 본인들이 순수 자비를 들여서 장만하여 가지고 다닌단다. 봉사원들은 각각 두 가지 이상 재주를 가지고 있다. 난타를 치다가 끝이 나면 국악을 하기도 하여 보는 관객들이 너무도 즐거워했다.

부춘 중학교 2학년 이다솜 양은 소아 당뇨가 있다고 한다. 하루에 인슐린 주사를 네 번씩 맞아 가면서 살아야한단다. 나이에 비해 작은 다솜이는 할머니와 둘이 살면서 어려운 여건에도 성격이 너무도 활달하고 잘 웃는다.

아프다가도 국악을 하면 아픔이 사라질 만큼 좋단다. 내포시대에서는 다솜양을 지역인재로 키우기 위해서 장학금을 주었다. 다솜이 할머니는 다솜이 걱정이 너무도 크다 어린 나이에 인슐린을 맞는다는 것이다.

국악을 가르치는 안종미 강사는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목에 힘이 너무 안 나온다는 것이다. 다솜양은 일요일이 되면 강사님과 함께 해미읍성에 가서 한복을 입고 국악으로 봉사를 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한다.

국악을 하면 아픔이 사라질 만큼 좋아요 사진

 한우리 봉사단 난타장면

국악을 하면 아픔이 사라질 만큼 좋아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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