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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예술시장’ 성환이화시장에서 열려

2014성환이화시장 열린 흥콘서트

2014.09.22(월) 10:23:41메아리(okab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다. 떠들썩한 축제도 좋지만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시골장터 축제장도 좋은 것 같아 성환이화시장을 찾았다.

마침 100년 전통시장을 이어가고 있는 성환이화시장에서 ‘맛있는 예술시장’ 이라는 주제로 “2014성환이화시장 열린 흥콘서트”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지역민 그리고 관광객이 하나가 되어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고 문화예술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성환이화시장에서 9.20~21일 이틀 동안 진행 되었다.
 
첫날(9.20)은 유리공예 시범 및 체험,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길놀이 공연, 성환 어쿠어스틱 음악회가 열렸다고 한다.

축제 둘째날(9.21)에는 유리공예 시범 및 체험,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관람객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K-POP 쇼케이스인 신인트롯가수 미스 트로트, 로봇댄스 공연, 밸리댄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행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성환이화시장에서 매월 1회씩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열린 흥콘서트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성환이화시장

▲ 성환이화시장

성환이화시장에는 이번이 세 번째로 다녀왔던 곳으로, 시장에 도착했지만 사람들이 보이지 않아 시장을 찾아 들어가는데 차를 세우는데 조금 시간이 지체되었다.

‘맛있는 예술시장’ 성환이화시장에서 열려 사진


 전통시장에 가면 어디서나 흔히 만나는 시골 할머니들이 노점에서 파는 농산물들을 구경하며 흥정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성환이화시장 풍경

▲ 성환이화시장 풍경


조금씩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시골장터의 향기가 나는 성환이화시장이다.

성환이화시장 풍경

▲ 성환이화시장 풍경

성환이화시장 SINCE1914

▲ 성환이화시장 SINCE1914


"성환이화시장 SINCE1914" 마크를 보니 올해가 100년이 지나는 전통시장이었다. 2013년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었으며, 1일과 6일이 100년 전통의 5일장 시장을 지키고 있다.

장날이면 장터 한복판에 순대와 국밥을 파는 가게들이 많이 있었는데 오늘은 “성환이화시장 열린 흥콘서트” 관계로 이곳에는 축제판이 벌어져 있었다.

‘맛있는 예술시장’ 성환이화시장에서 열려 사진

‘맛있는 예술시장’ 성환이화시장에서 열려 사진

‘맛있는 예술시장’ 성환이화시장에서 열려 사진

‘맛있는 예술시장’ 성환이화시장에서 열려 사진

‘맛있는 예술시장’ 성환이화시장에서 열려 사진

‘맛있는 예술시장’ 성환이화시장에서 열려 사진

‘맛있는 예술시장’ 성환이화시장에서 열려 사진

‘맛있는 예술시장’ 성환이화시장에서 열려 사진

‘맛있는 예술시장’ 성환이화시장에서 열려 사진

흥콘서트를 보며 즐기고 있는 시민들

▲ "2014성환이화시장 열린 흥콘서트"를 즐기고 있는 시민과 관광객


성환장날이 되면 성환순대국밥집이 활성화되면서 성환 순대국밥도 유명해졌다.
예전부터 이 곳 식당 주인들은 간판 없이 허름하게 포장을 치고 장사를 시작했다.

성환민속5일장 순대국밥집 간판

▲ 성환민속5일장 순대국밥집 간판


이 가게들은 그저 ‘두 번째 집’ 또는 ‘세 번째 집’ 등으로 불린다. 돼지 내장에 각종 야채와 선지를 넣어서 먹음직스럽게 순대를 만들어 시골장터에서 순대국밥 먹으러 장에 가는일이 많았다고 한다.

오일장에는 장터 한복판에서 순대와 국밥을 파는 가게들이 많이 들어서고, 흥콘서트와 함께 성환이화시장을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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