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천 산언저리에 마련된 정수장은 자연속에서 정화되어 이곳 천안시수도사업소로 공급되고 있다는 것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다.
▲ 천안시 수도사업소
천안시수도사업소 입구에는 커다란 표석과 입구에는 공원 같은 느낌이 드는 곳으로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 천안수도사업소 입구
▲ 천안 수도사업소
장미데크를 지나니 어릴쩍 시골에서만 보았던 물펌프가 보인다.
▲ 물펌프
벽천분수를 지나 노들정이라고 쓰인 정자 옆, 작은 연못에는 쉼 없이 돌아가는 물레방아가 있어서 정겨움을 자아내는 곳이다.
▲ 노들정이 있는 연못
▲ 쉼없이 돌아가는 물레방아가 있어서 정겹다
견학로 데크를 따라 산책하며 주위 풍경도 즐길 수 있다.
▲ 천안수도사업소 연못풍경
▲ 맑은 날씨에 찾은 탓에 멀리 흑성산도 보인다
천안시 수도사업소이지만 일봉산 워터파크 음악분수대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워터파크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것 같다.
음악분수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가동하고 있어서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가족과 함께 찾는 분들이 많은 곳이다.
특히 저녁에는 오색분수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음악분수와 함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7m 높이의 물줄기를 쏘아 올리는 음악분수대는 음악에 맞춰 율동장면을 연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함으로 아이들과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 천안 일봉산 워터파크 음악분수대
▲ 천안 일봉산 워터파크 음악분수대
▲ 천안 일봉산 워터파크 음악분수대
▲ 천안 일봉산 워터파크 음악분수대
▲ 천안 일봉산 워터파크 음악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마냥 즐거워 하고 있다
▲ 천안 수도사업소 견학통로
▲ 천안수도사업소 견학통로에서 바라본 워터파크음악분수대
음악분수가 있는 일봉산 워터파크는 어린이들을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예약 접수를 통해 운영시간 이외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하니 가까운곳에서도 아이들이 즐거운 놀이터가 되지 않을까 싶은 곳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추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