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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 가면 아주 특별함이 있다.

서천 국립생태원에 다녀와서.....

2014.01.23(목) 16:39:26계룡산(ccy6645@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2일 개원한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에는 연일 수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생태 연구·전시·교육 기관인 국립생태원은 99만 8천㎡ 넓이의 부지에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기후대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살펴볼 수 있는 생태체험관 에코리움과 홍보관, 전망대, 영상관 등을 갖췄으며 한반도 고유 생태계를 담은 숲과 습지 생태원, 고산생태원등이 조성되어 생태 박물관 형식의 종합 센터라 하겠습니다.
 
이른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넓은 주차장에 거의 만차가 되어 간신히 주차하고 매표소로 향했습니다.

매표소 입구에는 2월 말까지 무료 입장이라는 안내글이 방문객을 안내했습니다.
매표소에서 에코리움까지 20분 가량 걷게 되지만 방문자센터를 거쳐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탁 트인 시야와 신선한 공기가 싱그럽고, 수 많은 인파에 섞여 지루한 줄 모르고 에코리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조성된 에코리움 현관에는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소독용 발판이 깔려 있었습니다.
 
어마머마한 건축 규모와 넓은 공간, 천장에 모빌처럼 매달려 있는 조류, 양서류 모양의 조형물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관람 안내 동선을 따라 ‘상설 주제 전시관’을 거쳐 ‘열대관’에 들어섰습니다.
관람로  양 옆으로 갖가지 열대어 수족관이 방문객을 반겼고, 하늘높이 울창하게 조성된 열대수림 사이로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진 계단을 오르내리다 보니 뜨거운 온기와 분위기에 마치 열대원시림에 와 있는 착각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이어 ‘사막관’의 수 많은 선인장과 바오 밤나무는 사진에서나 본 귀한 식물이었습니다.
방문객들의 뒤를 따라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을 둘러 보았습니다.

극지관의 남극 세종기지 주변에 사는 턱끈펭귄도 국내에 첫 선을 보이게 됐는데 매끈한 몸매와 빼어난 수영 솜씨에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발길을 멈추게 해 가장 인기있는 장소였습니다.
 
드넓은 허허벌판에 친환경적이고 아름답게 조성된 국립생태원에서는 폭 넓은 연구와 교육, 전시, 체험의 종합 메카로 그 역할을 다 할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바깥 바람은 차가왔지만  겨울 날씨답잖게 하늘이 높고 푸르고 뭉게 구름이 두둥실 떠다니는 기분좋은 날이었습니다.
 
날씨가 풀리고 나뭇잎이 파릇 파릇 돋고, 곤충과 양서류, 새들의 지저귐이 있는 따뜻한 봄 날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생태 교육, 체험의 현장 서천 국립생태원에 나들이 하심이 어떠실지요?
 
참고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설 연휴 교통 혼잡으로 인해 1월 30일, 31일은 휴관이랍니다.

입장 시간은 10:00 - 16:00이며, 퇴장시간은 17:00입니다.
  

매표소를 지나  처음으로 만나는 새싹 모양을 한 조형물

▲ 매표소를 지나 처음으로 만나는 새싹 모양을 한 조형물 "숨"
 

방문자센터에서 본 에코리움. 금구리못은 얼어 있다.

▲ 방문자센터에서 본 에코리움. 금구리못은 얼어 있다.
 

방문자센터 홍보관

▲ 방문자센터 홍보관
 

방문자 센터 벽면에는 허허벌판에서 완공까지의 과전을 사진으로 설명하고 있다.

▲ 방문자 센터 벽면에는 허허벌판에서 완공까지의 과정을 사진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 곳에 가면 아주 특별함이 있다. 사진
 


그 곳에 가면 아주 특별함이 있다. 사진
 


그 곳에 가면 아주 특별함이 있다. 사진
 


그 곳에 가면 아주 특별함이 있다. 사진
 


그 곳에 가면 아주 특별함이 있다. 사진

 

그 곳에 가면 아주 특별함이 있다. 사진
 


그 곳에 가면 아주 특별함이 있다. 사진
 


방문자 센터에서 에코리움으로 가는 도중 하다람 놀이터와 하다람 숨터를 만나게 된다.

▲ 방문자 센터에서 에코리움으로 가는 도중 하다람 놀이터와 하다람 숨터를 만나게 된다.
     추운 날씨에도 즐거워 하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다.

 

하다람 놀이터에서 다리를 건너면  에코리움을 만난다.

▲ 하다람 놀이터에서 다리를 건너면 에코리움을 만난다.
 

아름다운 건축물의 에코리움.

▲ 아름다운 건축물의 에코리움. 
 

로비의 조형물과 관람객들.

▲ 로비의 조형물과 관람객들.
 

거시기

▲ 상설 주제 전시관.
 

열대관.

▲ 열대관.


사막관을 찾은 관람객들.

▲ 사막관을 찾은 관람객들.


바오밤나무.

▲ 바오밤나무.
 

지중해관.

▲ 지중해관.


극지관의 동물 표본.

▲ 극지관의 동물 표본.


극지관의 턱끈 펭귄의 수영 솜씨.

▲ 극지관의 턱끈 펭귄의 수영 솜씨.
 

그 곳에 가면 아주 특별함이 있다. 사진

▲ 국립생태원 개원기념 사진공모전 대상 작
 

관람객이 참여하는 에코 모자이크.

▲ 관람객이 참여하는 에코 모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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