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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자연이 살아있는 전통 체험민속마을

2013.08.05(월) 19:37:23국화(flsk072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숲과 자연이 살아있는 전통 체험민속마을 사진

 
여름 매미가 한창 노래하는 계절에 민속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여름휴가로 가족 나들이 온 사람들로 외암리 민속 마을은 자연과 우리 고유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의 힐링장소입니다. 모처럼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그네를 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어요.
 

숲과 자연이 살아있는 전통 체험민속마을 사진

 
외암리 민속마을 입구에는 깨끗한 강물이 흐르고 있어서 더운 여름날씨에도 시원함을 더해 주지요. 엄마 아빠 손잡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가 있는 민속 마을입니다. 설화산 동남쪽 기슭에 위치한 외암 민속마을은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여름휴가철에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숲과 자연이 살아있는 전통 체험민속마을 사진

 
이곳 외암 마을은 조선 선조 때부터 예안 이씨가 정착 하면서 예안 이씨 집성촌이 되었고 성리학의 대학자인 외암 이간 선생이 마을에 살면서 더 널리 알려졌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체험놀이를 할 수 있으며 초가지붕과 기와지붕으로 지어진 한옥에서는 실제로 사람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숲과 자연이 살아있는 전통 체험민속마을 사진


한옥마을을 돌다가 보면 대문에 된장 고추장 간장을 만들어 팔고 있는 집도 보입니다. 돌기와지붕과 나무 대문 옆에는 마늘을 수확하여 매달아 놓았습니다.
 

숲과 자연이 살아있는 전통 체험민속마을 사진

 
외암 민속마을은 자연재료로 만든 초가지붕과 대나무로 만든 대문을 볼 수가 있는데요. 현대의 사람들이 철로 만든 울타리나 철 대문과는 달리 우리 조상은 이렇게 자연 재료를 활용하여 살았음을 엿볼 수가 있습니다.

 

숲과 자연이 살아있는 전통 체험민속마을 사진

 
정성 들여 만든 돌담 집 앞에는 공방체험장 나무 간판이 걸려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짚 공예, 떡메치기, 전통혼례, 문화예술공연 등 학생이나 일반인 단체객을 대상으로 할 수가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041-541-0848)
 

숲과 자연이 살아있는 전통 체험민속마을 사진

 

짚으로 만든 공예품들을 볼 수 있고 짚은 논에 자라는 벼를 수확 한 다음에 나오는 것을 짚이라고 합니다. 외암 민속 마을에서는 매년 10월 중에 짚풀문화제가 열리며 이 기간에는 국악공연과 짚풀 체험, 장승만들기와 연 만들기 등 민속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자연과 숲이 살아 있는 외암민속마을에서 전통문화 체험도 하고 몸과 마음의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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