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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내달 18일까지 다양한 행사 열려

2013.07.30(화) 14:46:33천리포수목원(bestsj0327@naver.com)

지난해 만개한 무궁화.

▲ 지난해 만개한 무궁화.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은 오는 1일부터 18일 동안 무궁화 페스티벌을 연다.

'아! 대한민국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여름 휴가를 맞아 수목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 및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무궁화 사진 전시회 및 초청특강, 다양한 체험 행사 등이 펼쳐진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 3월부터 조성을 시작하여 완공된 무궁화동산 준공식을 시작으로 막이 올른다.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앞 9,720.8㎡ 규모로 조성된 무궁화동산은 국내·외 여러 무궁화 품종 가운데에서도 생육이 좋고 병충해에도 강하여 우수하다고 판정되는 224품종 730주 무궁화가 식재되어 5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단순히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전시용 화단이 아닌, 전시원 관람을 통해 나라꽃 무궁화를 쉽게 이해하고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획되어 기존 무궁화전시포와 함께 명실상부한 국내최대 무궁화품종 전시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무궁화동산 준공식 외에도 (사)무궁화사랑과 무궁화·참나리연구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무궁화 품종 및 작품사진 120점이 14일까지 전시되며, 2일 오후 1시부터 에코힐링센터 2층 대강의실에서는 무궁화 품종 보유 공로로 국민훈장목련장을 서훈받은 심경구 박사의 초청특강도 치러진다.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별강좌는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또한 18일까지는 수목원 숙박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전일까지 예약을 하면 선착순으로 무궁화동산을 산책하며 사랑과 행복의 무궁화 부채와 버튼 만들기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천리포수목원 김건호 식물자원연구팀장은“만리포와 천리포해변에서 해수욕도 즐기시고, 천리포수목원을 들러 각양각색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참가하신다면 금상첨화의 여름 휴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체험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전화 041) 672- 9985 또는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 ) 커뮤니티의 Q&A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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