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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길 걸을까? 팔딱팔딱 물고기 잡을까?”

휴가철·방학 맞아 도내 곳곳서 이색 여름축제 잇따라 ‘활짝’

2013.07.26(금) 13:42:26도정신문(deun127@korea.kr)

지난해 열린 태안바다황토축제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지난해 열린 태안바다황토축제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시원한 여름 축제가 막을 올렸다.

각 지역의 여름 축제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풍부한 먹거리와 볼거리 등을 마련해 피서객을 유혹하고 있다.

충남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많은 볼거리와 풍부한 먹거리를 골고루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의 여름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잇따라 열리는 이색 축제는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1회 부여 서동·연꽃축제
충남의 올 여름 축제의 시작은 지난 18일 제11회 부여 서동·연꽃축제가 알렸다. 21일까지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서동공원(궁남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1000만송이 연꽃의 은은한 향기 속에서 무왕 즉위식과 사비향 예술단 초청공연 등이 잇따라 펼쳐졌다.

▲제16회 보령머드축제
19일에는 대한민국 명품 축제인 제16회 보령머드축제가 시작됐다. 올해 머드축제는 개막 다음 날인 20일 개막식 및 축하공연에 이어 머드 썸머 클래식의 밤, 국립국악원 초청 공연 등이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머드 팩과 머드 커플 슬라이드, 머드 탕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머드 화장품, 보령 특산물 전시·판매 등도 진행된다.

▲제18회 고마나루축제
제18회 고마나루축제가 공주시 웅진동 고마나루 야외무대에서 2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열려 지역 동아리 공연 등이 선보인다. 고마나루축제는 곰과 인간의 애틋한 사랑의 전설을 바탕으로 하는 시민 공연예술축제이다.

▲2013 한여름 밤 신정호 별빛축제
2013 한여름 밤의 신정호 별빛축제가 아산시 방축동 신정호(神井湖) 국민관광지에서 24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매주 수·목·금·토요일에 열려 영화 상영과 문화 예술공연 등이 펼쳐진다.

▲제3회 태안 바다황토축제
오는 26일에는 제3회 태안 바다황토축제가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열린다.
28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태안 바다황토축제는 황토 퍼포먼스와 황토 맛사지 체험 등이 진행되며, 난타 공연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제3회 서해안 연포해수욕장 축제
26일에는 또 제3회 서해안 연포해수욕장 해변축제가 태안군 근흥면 도황리 연포해수욕장 해변에서 열린다.
역시 2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태안 서해안해변축제는 밴드 가요제와 밸리댄스, 수중 씨름대회 등으로 여름 해변을 달군다.

▲2013 삼길포 독살체험축제
이어 2013 삼길포 독살체험축제가 27일부터 이틀간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에서 펼쳐진다.
독살과 갯벌,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산업과 041-635-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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