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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과 보양식을 함께 즐기는 태안의 건강코스

솔내음 가득한 천혜절경 ‘솔향기길’ 트레킹 코스로 각광

2013.07.24(수) 08:02:10태안군청(cjy0311@korea.kr)

솔향기길.

▲ 솔향기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무리한 산행이 걱정된다면 탁 트인 바다와 고요한 숲 속의 생태환경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태안 솔향기길을 걸어보자.
 
태안군에 따르면 무더운 날씨와 잦은 비에도 지난 한주 동안 9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여름철 트레킹 코스로 태안 솔향기길이 각광을 받고 있다.

태안반도의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이원면 만대항에서 태안읍 냉천골까지 총 51.4㎞ 구간에 5개의 코스로 조성된 솔향기길.
 
이 길을 따라 탁 트인 가로림만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속을 거닐다 보면 대자연의 신비로운 힘으로 마음까지 치유되는 것을 느낀다.
 
△제1코스 이원면 만대항에서 여섬을 거쳐 꾸지나무골해수욕장(10.2㎞) △제2코스 꾸지나무골해수욕장에서 가로림만을 거쳐 희망벽화방조제(9.9㎞) △제3코스 희망벽화 방조제에서 밤섬 나루터를 거쳐 새섬(9.5㎞) △제4코스 새섬에서 청산포구를 거쳐 갈두천(12.9㎞) △올해 새로 조성된 제5코스 갈두천에서 냉천골까지(8.9㎞)
 
길목 곳곳에 용난굴, 구멍바위, 소코뚜레바위 등 신비한 풍경이 많으며 어느 코스를 가도 향긋한 솔내음과 아름다운 솔향기길이 가득하다
 
특히 ‘솔향기길’은 유류오염 방제길에서 생태탐방로로 재탄생된 치유의 길이라서 더욱 애틋하고 모두에게 의미가 깊은 사랑의 길이다.
 
태안길이 더욱 좋은 것은 트레킹을 마치고 싱싱한 수산물과 별미로 지친 심신의 기력회복과 입맛을 돋울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중 낙지와 박속이 어우러져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박속낙지탕은 태안반도의 7미중 하나로 여름철 기력회복과 입맛을 돋우는 별미중의 별미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태안반도의 항포구와 해수욕장에선 여름철 별미인 붕장어, 오징어, 우럭, 광어, 해삼 등 싱싱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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