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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으로 저녁 마실가자

다음 달 18일까지 오후 8시까지 관람시간 연장

2013.07.18(목) 11:05:54천리포수목원(bestsj0327@naver.com)

천리포수목원에서 바라본 서해안 낙조.

▲ 천리포수목원에서 바라본 서해안 낙조.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에서는 여름기간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던 개장 시간을 오후 8시까지 2시간 늘린다.
 
본래 수목원의 특성상 조명을 이용한 연장개장은 수목생육에 미치는 악영향과 관람객들의 안전상 문제로 꺼려 왔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관람객들의 야간관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일몰 시간이 2시간정도 늦춰져 인공조명의 도움 없이 관람이 가능함에 따라 연장 개방을 실시한다.
 
연장 개장을 함에 따라 천리포해변과 만리포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이 불볕더위를 피해 수목을 관람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수련 전시회의 야간개화 수련 또한 관람객들에게 선 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이상훈 관리팀장은 “늦게 방문한 여름 피서객들이 제대로 수목원의 멋을 느끼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번 연장 개장을 통해 많은 피서객들이 좀 더 느긋하게 태안의 해변과 천리포수목원의 멋을 함께 느끼고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연장 개장은 7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0일 동안 한시적으로 실시되며,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표는 마감시간 1시간 전인 오후 7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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