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센터 농심테마파크.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방학과 휴가를 맞은 가족이 부담 없이 찾아 즐길 수 있도록 농심테마파크(자원식물체험학습원, 식물생태학습원, 이색터널, 풍차전망대)를 연중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농심테마파크에 조성된 이색터널에는 베레모, 제니스, 이색 칼라베 등 색동호박 15종과 머루 등 넝쿨성 식물들이 다양한 모양과 색상의 열매를 맺어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 200여 종의 자생식물과 생태연못이 있는 자원식물체험학습원과 100여 종의 아열대 식물을 볼 수 있는 식물생태학습원도 아름다운 풍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식물생태학습원 주변 이동 통로 양쪽에 토마토, 오이, 양배추 등의 화분을 전시해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농업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단위 방문객의 정서순화와 휴식 공간, 교육의 장소로 각광받는 농심테마파크는 평일과 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단체나 개별관람이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