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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마을 체험활동 인기

2013.07.09(화) 07:52:25서산시청(public99@korea.kr)

회포마을 손모내기 체험.

▲ 회포마을 손모내기 체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앞두고 서산시에 소재한 정보화마을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시 대산읍 운산5리‘회포마을’과 지곡면 환성리‘금박골마을’에는 자연의 소중함과 색다른 체험을 즐기려는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평일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100여명, 주말에는 200여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회포마을은 무공해 키토산 농법으로 재배한 맷돌호박을 재료로 호박찜,호박전,호박식혜,호박피자를 직접 요리하는 체험이 대표적이다. 여름철에는 복숭아 수확, 고추따기 체험, 곤충채집, 충효교육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자연과 호흡하면서 즐기는 미니골프체험과 트랙터로 개조된 관광열차를 타고 6개의 시골 정거장에 대한 옛날 유례를 돌아가며 마을을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산과 바다, 대호만에 둘러쌓인 금박골마을에서는 청정 서해갯벌에서 참맛 잡기, 갯벌 속 보물 탐험, 맨손 민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갯벌체험과 염전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여름철에는 감자,양파 캐기와 옥수수를 수확하며 흙과 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마을 어르신들이 운전하는 금박골 수레를 타고 마을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마을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금나와라 뚝딱!’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원래 이 두 마을은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도농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04년과 2005년에 각각 정부의 정보화마을로 선정되었다.
 
정감 넘치는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해 신뢰를 쌓아왔고, 4~5년 전부터 다목적체험관, 민박촌, 부대시설 등을 갖춘 녹색체험마을로 거듭났다.
 
마을주민들이 합심해 지역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결과 지금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체험마을이 됐고, 서울메트로와 서강대학교, 삼성생명 등 30개가 넘는 기관,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체험 예약이나 문의는 회포마을 홈페이지(http://hoepo.invil.org )와 금박골마을 홈페이지(http://gold.invil.org )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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