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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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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에서 즐기는 음악의 향연속으로

오는 20일, 안면도 자연휴양림서 멘토오케스트라 콘서트 개최

2013.07.08(월) 07:36:00태안군청(cjy0311@korea.kr)

고단한 하루, 대자연의 선물 태안반도의 음악이 흐르는 숲에서 힐링을 체험해 보자.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20일 국내 최대 소나무숲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멘토오케스트라(대표 최기승)가 펼치는 ‘숲 그리고 소리’ 콘서트가 열린다.
 
멘토오케스트라(대전 서구)는 2007년 창단이후 20여회의 연주회를 개최해 오케스트라 음악의 대중화 앞장과 2011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소외계층은 물론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과 나눔의 음악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40인조의 오케스트라와 추가열, 신계행 등 초대가수가 출연해 숲과 잘 어울리는 선율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소외계층 주민을 초청해 음악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소나무 천연림으로 수령 100년 내외의 크기도 장대한 안면송이 381㏊에 쭉쭉 뻗어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휴양림에는 산림전시관, 42ha의 수목원, 야영장, 체력단련장 등이 소나무 숲속에 위치해 있어 여행자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연간 43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소나무 숲 내음, 솔숲을 지나는 바람소리 등을 감상할 수 있는 3.5km의 소나무숲 산책로와 서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는 일상에서 지친 삶을 달래는 치유의 숲으로 도시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숲과 조화되는 음악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숲에서 주는 자연의 힘과 음악이 어우러진 편안한 시간을 만끽해 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휴양림 주변에는 방포항과 영목항 등 주요 항포구가 있어 우럭, 광어, 붕장어 등 먹거리가 풍부하며, 꽃지·방포·안면 등 유명해수욕장과 더불어 대야도와 병술만에서는 어촌체험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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