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해미읍성에서 열린 전통 마늘 축제장

항암효과에 탁월한 산수향 육쪽마늘

2013.07.20(토) 19:37:33김기숙(tosuk48@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마늘향이 물씬 풍기는 해미읍성에서 열린 7회 마늘 축제장을 둘러보고
지리적표시 등록 제4호 서산 산수향 육쪽마늘 축제가 해미읍성내에서 금.토.일.3일간 열렸다.


해마다 서산 호수공원에서  축제를 해서 자리가 좁았는데 올 해는 해미읍성으로 자리를 옮겨서인지 사람들이 많이오고 마늘도 더 잘팔렸다. 지난 해 마늘을 심는적기에 비가 많이와서 늦게심는 바람에 추위에 얼기도 했다.

 그래서 마늘값이 비쌀것이라고 예상 했는데 다행으로 마늘 작황이 좋아 올 해는 작년에 비하면 마늘값이 약간 내렸다.  생산자 마음이야 값이 오르면 좋지만 아지매떡도 싸야 사먹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소비자도 싸야 좋을것이다.

체험행사. 볼거리. 먹거리장터. 홍보판매. 전통난장공연 등 다양하게 치러진 축제는 외지에서 마늘을 사러온 사람들로부터 인산인해를 이루어 발디딜틈도 없다. 한편 어린이들의 더위를 식혀주는 고기잡기체험과 펌푸샘 마중물 체험은 신기한 듯 떠나갈 줄을 몰랐다. 어린이와 어른들 모두가 함께하는 체험 축제장은 물론  우리농산물 맞추기 O. X. 퀴즈 로 조그만 상품도 받고 수입농산물 대하여 더 알게 되었다.

바다가 인접해 있고  황토밭에서 자란 서산 육쪽마늘은  맛이좋고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있어 항암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또 피를 맑게 하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유도 하기 때문에 당뇨병도 예방한다고 한다.

마늘을 먹으면 몸에 좋다고는 하지만 그냥 날로 먹기에는 냄새도 나고 독하다. 마늘 연구회원들은 흙마늘을 개발하고 즙을 만들고 갈아서 빵에넣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연구를 하지만 제일 무난한것은 전통방식으로 식초와 간장 설탕에넣어 삭인  마늘 장아찌를 만들어서 밥 반찬으로 먹는방법이 제일 좋다. 식초에 삭힌 마늘은 아삭거리며 독한맛이 없는것이 장점이다.

 마늘축제현장의 이모저모를 다는 못 찍었지만 나름대로 찍어 보았다.

해미읍성에서 열린 전통 마늘 축제장 사진

서울에서 소문듣고 오신 할아버지 와 할머니 서산 육쪽마늘 맛이좋아 해마다 오신다고 했다. 쓰레기 때문에 두 분이서 마늘을 쪼개고 있다.

해미읍성에서 열린 전통 마늘 축제장 사진

해미읍성에서 열린 전통 마늘 축제장 사진
전통떡을 만드는 한옥
 

해미읍성에서 열린 전통 마늘 축제장 사진

 

한 어린이가 닥나무 재료로  전통 한지를 만들기 위하여 물에서 골고루 젓고 있다.

 

옛날에는 말이 마차를 끌었지만 점차 사라져가기 때문에  마차 타기 체험을 한다. 마차를 끄는 사람을 마부라 한다.

해미읍성에서 열린 전통 마늘 축제장 사진

어린이  마늘까기 체험 가운데 어린이는 마늘 까기도 일등. 고기잡기 체험도 일등을해서 쌀과 마늘을 상품으로 받았다.
 

해미읍성에서 열린 전통 마늘 축제장 사진

 

전통떡 송편 으로 먹거리 행사

해미읍성에서 열린 전통 마늘 축제장 사진

옛날 펌푸샘에 마중물을 부으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들이 신났다.
 

해미읍성에서 열린 전통 마늘 축제장 사진

국내산 수입산 마늘 구별하기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