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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에 힐링워킹 코스 2곳 추가

명품섬 베스트 사업으로 장고도와 고대도에 탐방로 완료

2013.07.05(금) 15:45:57보령시청(voicecolor@korea.kr)

장고도.

▲ 장고도.


지난해 보령삽시도에 둘레길이 조성된데 이어 장구를 닮은 섬 ‘장고도’와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선교지 ‘고대도’에 힐링워킹 코스가 준공됐다.
 
이번에 준공된 탐방로 코스는 ‘명품섬 베스트 10’ 및 ‘해안경관산책로 조성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천혜의 자연자원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자연 절경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장고도에 조성된 탐방로는 대머리선착장에서 명장해수욕장까지 해안길을 따라 소나무 숲길 1km 구간으로 관광객들이 해안길을 따라 명장해수욕장까지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탐방로와 연결된 명장해수욕장은 썰물 때가 되면 물이 빠져 명장섬까지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조개, 낙지, 게 등을 잡을 수 있는 생태체험학습장으로 유명하며, 해수욕장에서 명장섬 너머로 떨어지는 일몰의 장관을 느낄 수 있다.
 
고대도에는 조구장벌에서 소나무 숲길을 따라 큰 당너머당산과 당산해수욕장까지 500m 구간과 몽돌해변에서 해안길을 따라 선바위까지 350m 두 구간에 탐방로가 조성됐다.
 
탐방로로 연결된 당산해수욕장은 고운 금모래 백사장으로 좌우로는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백사장 뒤쪽으로는 넓은 솔밭에 수백년된 홍소나무 3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이번에 탐방로가 조성된 장고도와 고대도는 청정해역으로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시에서는 탐방로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섬 전체를 트래킹 할 수 있도록 해 사계절 관광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연육교 건설 및 서해안권 광역관광개발로 인해 내·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서지역의 특성자원을 활용한 도서개발을 통해 해양체험·휴양중심도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호도의 천연자원인 자연경관 등 도서특성을 집중 개발해 관광자원화 하는 ‘호도 유형화사업’을 비롯해 장고도 일대의 유인도서를 개발해 사계절 생태관광 섬으로 육성하는 ‘명품섬 베스트 10 사업’, 원산도의 특성자원을 활용한 관광방문형 해양체험·휴양중심도서로 육성하는 ‘찾아가고 싶은 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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