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중(70세) 前 청양군 기획감사실장이 민주평통청양군협의회 협의회장으로 선임돼 지난 6월 20일 청와대에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강 희장은 청양군청에서 35년간 재임하면서 의회사무과장, 사회진흥과장, 재무과장, 기획감사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인재이며, 공직생활을 마감한 후 2009년부터 민주평통청양군협의회 자문위원(수석부회장)으로 일해왔다.

청양교회(기독교 감리회) 장로이기도 한, 강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청양군을 대표해 통일정책 수립과 교육 등 민주평통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