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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개장을 반기는 이유

천혜의 백사장에 발자국 남기시길...

2013.06.12(수) 10:40:37기적(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전국 최고의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이 6월 15일 오후 6시에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전국가요대행진'을 시작으로 개장을 합니다.

 

 대천해수욕장은 늘열려 있지만 개장기간에는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들께 양질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대천에서 나고 자라서 그런지 남다른 애착과 애향심 때문인지 대천해수욕장이라는 말만 들어도 내 가슴은 뜁니다.  대천해수욕장이 무엇에 비길 수 없이 좋습니다
 

환상적인 노을빛

▲ 환상적인 노을빛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반기는 이유는 온통 마음을 빼앗길듯 환상적인 노을빛 때문입니다.   낙조의 모습은 형언하기 어려운 아름다움을 과시합니다.   집에서 늘 보던 노을은 발그레한 여운을 남길 뿐 산을 꼴깍 넘어가면 그만이었는데 이곳의 노을풍경은 참으로 좋습니다.  
노을을 준비하듯이 저녁시간은 귀하고 긴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수면을 금빛으로 물들이고 얼마지나자 주홍빛 파스텔을 환상적으로 칠해 놓은 듯 멋진 노을이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조각품 같은 구름까지 노을빛으로 물들어 한폭의 명화를 연상하게 합니다.
지는 태양을 부여잡듯 태양빛을 닮은 노을.   또한 떠나는 아쉬움으로 구름에 자신의 형체를 남기듯이 아낌없이 빛을 남겨주나 봅니다.

오감을 즐겁게! 싱싱한 회

▲ 오감을 즐겁게! 싱싱한 회


대천해수욕장 개장이 반가운 또 다른 이유는 싱싱한 해산물 먹거리 때문입니다.   갓 잡아올린 도미 우럭 광어 등의 살아있는 해산물은 미각도 즐겁지만 그 향기가 감동을 줍니다.

.6월 22일에는 제 12회 보령하프마라톤 대회가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 에서 오전 8시 30분 부터 열려 그 열기를 더합니다.

 지난해의 보령하프마라톤대회

▲ 지난해의 보령하프마라톤대회



 대천해수욕장하면 떠오르는 것이 '머드축제'입니다.대천해수욕장의   자랑거리는 단연 머드축제입니다.
오는 7월 19일 부터 28일까지 열흥 간의 일정으로 관광객의 몸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탄성, 낭만, 머드축제장에서는   넘치는 젊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천해수욕장 만큼 가슴 뛰게 하고  설레게 하는 곳이 또 있을까요?   심장이 힘차게 고동 치듯 활기넘치는 멋을 지닌 대천해수욕장. 
머드팩 머드비누 머드샴푸 머드린스 머드화장품 등 머드제품으로만 쓰고 있는 요즘 피부도 좋아지고 머드제품은 남다른 향기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찍 개장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6월 6일 현충일 부터 시작된 연휴가 4일인데,  학교도 '재량수업'으로 쉬는 곳이 많아  관광객 몰렸을 텐데...아쉬움이 남습니다. 

금년 여름에는 분수광장도 걸어보고 백사장도 거닐어 보는 여유를 즐기고 싶습니다.   시민탑광장  여인의 광장  분수광장에서 대천항에 이르기까지 맨발로 걸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천혜의 백사장에 평생 빛바래지 않을 발자국 남기시길 바랍니다.

분수광장 해변가

▲ 분수광장 해변가


이곳 분수광장 해변가도 넓은 가슴 더욱 내밀어 여러분을 맞이할 것입니다.   꼭 오셔서 감동의 물결과  철석이는 파도와  형언키 어려운 노을빛과 함께하지 않으시렵니까?

오십 년 넘게 같이했고 또 영원히 보존할 대천해수욕장은 다른 고장에선 느낄수 없는 아늑함으로 내 집 처럼 포근하게 감싸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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