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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절약 어렵지 않아요

가정에서 실천하는 전기절약 팁

2013.06.12(수) 18:02:02팅커(poohlucy@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무더위가 일찍 시작된 듯 합니다.
지난 겨울철에도 난방기 사용 급증으로 인해, 전력소비량에 비상이 걸렸었죠.
전력소비량 '관심'에 다다른 근래에는 각종 매체에서 전기사용량을 줄이자는 캠페인이 한창입니다.
 
 
전기절약 어렵지 않아요 사진
 

2013년 6월 7일 15:35분
현재 전력 공급상태는 정상입니다.
이 수치가 400kw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면 '관심'경보가 울리게 됩니다.
 
이 경고의 순서는 준비(정상)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순입니다.

 전기절약 어렵지 않아요 사진

 

 현재는 전력사용량이 가장 많은 15시를 지난 시각으로,
금일 우리나라 전체의 전력 공급 상태는 이미 '관심'단계입니다.
 

전기절약 어렵지 않아요 사진

  

하루를 기준으로 전력량의 소비율을 살펴보면 오전 10:00~오후 3:00가 가장 전력소비량이 많습니다.
그만큼 남아있는 예비 전력이 부족해지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 시간대의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전력사용량이 공급량을 초과하게 되면 '블랙아웃(대정전)'상태가 될수도 있습니다.
우리 나라 안에 있는 모든 전력이 전부 멈추는 최악의 사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만약 블랙아웃이 된다면, 소소한 불편을 제외하고도 병원같은 곳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할 것이 분명합니다.

 
각 가정에서의 작은 실천으로 '블랙아웃'이라는 재앙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실천 방법들이 있을까요?
 

1. 가전을 선택할 때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이 1등급에 가까운 제품과,
대기전력우수제품을 선택합니다.
 
2012년 지식경제부가 '효율관리 기자재 운용규정에 따라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개정안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잘못 표기된 등급을 바로잡아 1등급의 기준을 강화했답니다.
모든 가전제품의 1등급일 수는 없지만 최대한 1등급에 가까운 제품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 청소기 먼지 필터를 비워주세요.
 

전기절약 어렵지 않아요 사진

 
진공 청소기는 가전기기중 전력소비량이 상대적으로 큰 기기입니다.
따라서 먼지통을 비워주면 조금 더 낮은 강도로 청소가 가능하고, 전력소비 역시 절감이 가능합니다.
꼭 깨끗하게 비우고 청소 시작하세요~^^
 
 

3. 예비전력을 비워주세요.(매일 쓰지 않는 기기는 플러그를 뽑아주세요.)
 

 

전기절약 어렵지 않아요 사진

 

 저희 가족은 3인가족 맞벌이 부부인탓에 밥을 매일 짓지 않아도 됩니다.
한번에 적정량의 밥을 해 두고, 지퍼백이나 비닐팩에 넣어
2-3인분의 밥을 항상 얼려 두고 해동해서 먹는답니다.
밥솥의 사용 빈도는 1주일에 1~2회면 충분합니다.
쓰지 않을 때엔 꼭 플러그를 뽑아 둬야 합니다.
  

 4. 빨래는 한꺼번에 모아서 하고, 찬물로 세탁을 권장합니다.
 
빨래는 보통 3종류로 나누어 합니다. 유색 빨래, 흰 빨래, 중성세제 빨래.
그리고 저 바구니가 차게 되면 돌려서 일주일에 3번정도 세탁합니다.
잦은 세탁기의 가동은 전력 낭비에 큰 원인이 됩니다.
세탁 온도 역시 여름철에는 가장 낮은 온도로 세탁을 하는것을 권장합니다.
 
5. 냉장고 적정온도 설정과 여유있는 수납
 
6. 다림질은 한꺼번에 모아서 합니다.
 
7. 권장 냉방 온도 준수
 
등 등 가정에서 실천할 수있는 방법은 정말 많답니다.
작은 실천이 큰 재앙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 절대 잊지마세요!!
 
올바른 가전기기와 전기 사용으로 에너지 걱정 없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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