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교 다니는 관계로 축제 마지막 날 갔었는데요. 마침 계룡시에서 풍물단을 연주하고 있었어요. 신 나는 가락에 장단을 맞추는 어른들의 모습에 저도 덩달아 으깨가 덩실덩실~ ㅎㅎ

경품 응모함에 저도 추천권 한 장을 써서 넣고 다른 곳으로 고고싱~~
 

이곳에 전시한 살기좋은 농어촌이라는 제목 위에 3농혁신이라는 글자가 좀 생소하게 들렸는데요.
이번 기회에 자세하게 들여다 보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농사 체험하는 모습의 그림도 있구요.
아무튼, 3농혁신으로 잘살자 뭐 그런 내용이었어요. 저 이번 축제에 많은 걸 배웠죠??
 

예쁜 우리 언니 공주옷 입은 사진도 몰래  한컷~ ㅎㅎ
 

오호~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 푸드가 눈에 확 들어 오네요.
정말 재미있는 표현에요.^^
 

애들이 과자랑 과일을 이용해서 디자인 푸드를 만들고 있어요.

참 즐겁지요?
 

제가 좋아하는 햄과 소시지 앞에서 일단 침 꿀꺽~ ㅎㅎ 이게 다 충남에서 생산한 걸로 만들었데요.
 

훈제 고기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먹어보는 기회도 얻었어요. 약간 구릿한 냄새가 나는 훈제고기가
제 입맛에는 좀 그런데요. 우리 엄마는 맛있데요. ㅎㅎ
 

군악대 오빠들의 연주곡도 멋있었구요.
 

충남의 이모저모 옛 사진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올해의 운수를 봐주는 이분 참 대단한 분 같아요. 눈빛이 예리하고 척척 저의 진로를 말했어요.
저 그렇잖아도 3년후에 대학 진학 문제로 고민중인데요. 이분 말씀왈~ 제가 가진 재주와 공부를 잘 활용하면 잘되거라고 좋게 말해 주셨어요. 이번 축제는 정말 재미 있었어요.
여러분도 기회되면 놀러 오세요. 충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