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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한 용봉산 산행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바로앞 용봉산의 정기를 함께 나눈 주말 산행

2013.06.01(토) 15:11:09바롬이(silky331@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한 용봉산 산행 사진

▲ 용봉산 전망대에 올라 안희정 충남도지사님과 일행 단체사진 한컷

얼마전부터 안희정 충남도지사님이 SNS를 통해 용봉산 산행 번개모임을 공지했는데, 오늘이 바로 그 날이었습니다.

주말 이른 오전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한 용봉산 입구에는 100여명 가까운 인파가 몰려 안희정 지사님과의 용봉산 산행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삼삼오오 지인들과 오신 분들은 물론 버스를 대절해서 단체로 오신 분들까지 연령도 지역도 다양한 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한 용봉산 산행 사진

▲ 함께 용봉산 등반을 위해 모여든 등산객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한 용봉산 산행 사진

▲ 현장에 도착해 등산객들과 인사 나누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약속한 시간이 되자 도착한 안희정 충남도지사님을 본 등산객들은 산행도 산행이지만 도지사님과의 만남에 더욱 반가운 마음에 이 현장을 도지사님과 함께 인증샷으로 남기기 위해 사진찍기에 매우 바빴습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한 용봉산 산행 사진

▲ 함께 사진찍으며 추억을 저장합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한 용봉산 산행 사진

▲ 외에도 많은 분들과 인증샷~

사진찍고 인사하고 하는 사이 10시가 조금 넘은 시각, 드디어 산행이 시작되었습니다. 간단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이어 곧바로 등산로 입구로 향했습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한 용봉산 산행 사진

▲ 모두 함께 스트레칭 하는 시간~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한 용봉산 산행 사진

▲ 어린 꼬마의 손을 잡고 등산로 입구로 이동중

용봉산은 해발 300미터가 조금 넘는 야트막한 산이지만 그렇다고 만만한 산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흔히들 악산이라고 하죠~ 돌 바위가 무성해 등산로 자체가 암반으로 구성된 구간도 계속해서 이어지곤 했습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한 용봉산 산행 사진

▲ 무한 계단으로 시작해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한 용봉산 산행 사진

▲ 계단도 없는 암반구간이 이어집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한 용봉산 산행 사진

▲ 지사님 힘드셔요~? ^^;;;;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한 용봉산 산행 사진

▲ 계속되는 산행에도 지치지 않는 표정

악산이라 힘들다고 숨을 헉헉 몰아쉬지만, 산을 오르는 내내 등산로 오른쪽과 뒷편으로 펼쳐지는 내포신도시와 홍성 예산의 너른 들판이 가슴을 탁 트이게 만드는 풍경은 저마다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들었습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한 용봉산 산행 사진

▲ 등산로에서 바라본 내포신도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한 용봉산 산행 사진

▲ 등산로에서 바라본 홍성 방면

우리의 첫 목적지는 병풍바위였습니다.
바위가 병풍처럼 생겼으니까 병풍바위겠지요?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한 용봉산 산행 사진

▲ 병풍바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등산객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한 용봉산 산행 사진

▲ 병풍바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안희정 충남도지사도 함박웃음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한 용봉산 산행 사진

▲ 병풍바위에 앉아 밑을 내려다보니 이렇게 탁 트인 홍성 벌판이 보입니다.

병풍바위에서의 꿀맛같은 휴식을 마치고 또다시 우리의 최종 목적지인 용봉산 전망대로 산행이 계속됩니다.

슬슬 배도 고파오지만 먹을거라고는 물 밖에 들고오지 않은 준비 부족을 뼈에 사무치도록 후회하던 찰나, 공주에서 오셨다는 산행 일행분께서 건네주신 캔디에 커다란 감동을 받았지요...^^ 감사합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한 용봉산 산행 사진

▲ 전망대에 올라 내포신도시를 가르키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윽고 다다른 전망대는 나무 팬스와 바닥으로 깔끔한 모습이었습니다. 먼저 도착한 등산객들과 뒤 이어 도착한 등산객들은 가슴까지 시원한 풍경에 반해 감탄사를 연발하면서도 흐르는 땀을 주체할 수 없어 수건을 쥐어 짜는 사람들도 한둘이 아니었답니다..^^;

전망대에 올라 짧은 시간이었지만 고난의 행군을 함께나눈 일행들이 번갈아가며 단체로 사진촬영도 하고 내포신도시를 내려다보며 환호성을 지르기도 하면서 즐거운 정상 정복의 기쁨을 만끽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한 용봉산 산행 사진

▲ 전망대에서 단체 사진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한 용봉산 산행 사진

▲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충남도청

전망대에 올라 용봉산의 기운을 잔득 받은 등산객들은 탁트인 산봉우리의 풍경을 뒤로한채 하산길에 올랐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만난 작은 사찰 용봉사를 지나 굽이굽이 산길따라 늘어선 다양한 야생화와 나무숲 사이를 걷는 내내 피톤치드 풍성한 기운에 절로 건강이 솟아나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사람들은 많았지만 단촐하고 오붓하게 산에 올라 용봉산의 정기를 실컷 받을 수 있었던 오늘같은 산행이 앞으로도 종종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끝으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했던 용봉산 산행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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