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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충남 문화대축전 개막 현장에 가다

5월31일 개막, 6월2일까지 충남도청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제의 장

2013.05.31(금) 17:19:10바롬이(silky331@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새충남 문화대축전 개막 현장에 가다 사진

오늘(31일)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도청 일원에서 지난 도청이전기념 개청식과 열린음악회에 이어 도청이전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새충남 문화대축전'이 개막했습니다.

충청남도와 도내 15개 시·군이 힘을 합쳐 만드는 거대한 도민 화합의 장(場)이자, 전 도민이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의 장(場)이 될 이번 행사는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일요일(6월2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네요~

"내포에서 꽃피는 행복충남의 미래"라는 주제와 "새 충남, 새 미래, 큰 행복"을 슬로건으로 개최 되는 이번행사에서는  15개 시·군의 축하공연은 물론이고 시군 별 먹거리장터, 홍보관 및 체험부스 등이 운영되며 다양한 주제의 공연마당이 주무대와 보조 공연마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막식 당일 현장을 직접 찾아 "새충남 문화대축전" 그 화려하고 흥겨운 축제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새충남 문화대축전 개막 현장에 가다 사진
▲ 시군별 홍보체험관 부스

내포 시내ㆍ외버스 정류소에서 내려 충남도청 본관과 문예회관 사이로 들어오다보니 즐비한 도내 15개 시군의 홍보체험부스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시군별 지역 특산품과 지역의 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소개와 홍보 그리고 체험을 경험 할 수 있는 코너인데요, 충남도청 인근에 위치한 예산군 부스에서는 예산 사과로 만든 와인을 시음하고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았습니다.

또한 논산시에서는 달콤한 수박을, 공주시에서는 알밤으로 만든 빵, 청양군에서는 구기자로 만든 머핀 등 먹을거리가 다양해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었습니다.
 

새충남 문화대축전 개막 현장에 가다 사진

 ▲ 시군별 홍보부스에서 내놓은 특산품들
 

새충남 문화대축전 개막 현장에 가다 사진

▲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예산군 와인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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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군 부스 옆에서 연습중인 물패기농요 공연팀

시군별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한 시군 홍보ㆍ체험행사장은 각 시군의 문화, 관광, 산업, 특산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충남도내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한눈에 충남의 모든것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쉽지 않은데, 먹을거리 즐길거리까지 넘쳐나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더군요^^
 

새충남 문화대축전 개막 현장에 가다 사진

▲ 발 구르는 재미에 푹 빠지는 태안군의 수차체험장
 

새충남 문화대축전 개막 현장에 가다 사진

▲ 축제의 현장에 빠질 수 없는 페이스 페인팅 체험도 가능
 

새충남 문화대축전 개막 현장에 가다 사진

▲ 도자기 물레체험을 손수 시범 보여주시는 작가님 
 

새충남 문화대축전 개막 현장에 가다 사진

▲ 금산군에서 인삼으로 만든 수제핸드폰고리도 판매중 
 

새충남 문화대축전 개막 현장에 가다 사진
▲ 그 외 볍씨로 액자 만들기 체험 및 우리 쌀 모종 키우기, 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15개 시군이 저마다 운영하고 있는 각각의 부스에서는 그 홍보의 열기와 체험의 열기가 가득하고 하나하나 열거하기 힘들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먹을것도 주고 체험도 시켜주고~ 관람객에게는 그야말로 1석2조의 행사가 아닐런지요ㅎㅎ?

뿐만아니라 시장기가 돌아 자리를 옮겨 시군별 먹거리 장터로 향해보니 도청 한복판에 벌어진 피맛골 같은 맛집의 행렬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고 때문에 넓은 공간에 자리하고 있는 천안시의 병천순대국밥 부스는 이미 발디딜 틈도 없어 순대가 바닥날 지경이었으며, 충남의 알프스라 자랑하는 청양군의 구기자 김밥과 약초비빔밥은 줄을 서서 먹을 정도 였어요~

공주시 하면 알밤, 부여군 하면 표고버섯, 서천군에서는 키조개 등 각각 시군의 특색을 살려 저마다 개성이 넘치는 먹거리장터에서는 어디가서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게 되니 주의를 요합니다^^ 

 

새충남 문화대축전 개막 현장에 가다 사진

▲ 시군별 먹거리 장터 부스
 

새충남 문화대축전 개막 현장에 가다 사진

▲ 침이 절로 넘어가는 천안시 먹거리 장터의 병천 순대 
 

새충남 문화대축전 개막 현장에 가다 사진

▲ 금산군 먹거리 장터에서 빛나는 인삼튀김 +_+
 

새충남 문화대축전 개막 현장에 가다 사진

▲ 기타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한 시군별 먹거리장터

배를 채우고 슬슬 본 행사장으로 이동하니 중앙 무대 앞에서는 개막 행사를 앞두고 식전행사로 풍물패의 공연이 한창이었습니다. 오늘부터 3일간 이 중앙무대에서는 15개 시군별 공연과 TJB대전방송의 특별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6월1일 토요일 TJB 축하공연에서는 '행복충만 충남!'을 주제로 가수 박상민과 강진, 아이돌그룹 퓨어, 피어나인 등이 출연하는 등 축제의 분위기를 더 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새충남 문화대축전 개막 현장에 가다 사진

▲ 식전공연 행사중인 풍물패

뿐만 아니라 행사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육군 32사단의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있는데요, 32사단 장병들이 마련한 군악대의 의장대 공연이 있고 이어서 특공무술 시범공연도 있다고 하니 많은 기대가 됩니다 +_+

그리고 가장 기대가 되는 마지막 폐막공연은 충남출신의 뮤지컬 배우이자 배우로도 유명한 '박해미'와 전문 뮤지컬 팀이 공연하는 [뮤지컬 갈라쇼]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아하고 고상하게 대미를 장식할 뮤지컬 갈라쇼 정말 못 보면 크게 아쉬움이 남을것 같네요~

 

새충남 문화대축전 개막 현장에 가다 사진

▲ 방송카메라가 무대를 중계 합니다.

새충남 문화대축전 개막 현장에 가다 사진

▲ 개막식에 앞서 15개 시군 입장 퍼래이드 진행

오후에 시작된 개막행사에는 충남도와 시군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인만큼 도지사님은 물론 각 시군의 시장 군수님들이 함께 나란히 참석해 하나된 충남의 훈훈한 모습도 보여주셨습니다.

이준우 도의회 의장님의 축하인사에 이어 안희정 충남도지사님은 축하인사를 통해 "충남도청은 이 곳에 참석한 홍성 예산 중고교 학생들의 무대가 될 역사의 현장"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어린 학생들에게 도청 소재지에서 살아간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 주기도 하셨습니다.
 

새충남 문화대축전 개막 현장에 가다 사진

▲ 안희정 충남도지사님과 15개 시군 시장, 군수님들
 

새충남 문화대축전 개막 현장에 가다 사진

▲ 축하인사중인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새충남 문화대축전 개막 현장에 가다 사진

▲ 도지사님과 시장군수님들의 터치버튼 클릭을 통한 개막축하 불꽃쇼 

이렇게 오늘부터 2박3일간의 축제의 장에 돌입한 충남도청 내포신청사는 축제의 열기로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주말 놓치지 마시고 충남도청이 위치한 내포신도시로 놀러오셔서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 함께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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