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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가 활성화 프로젝트 '젊음의 축제'

2013.05.28(화) 10:32:19국화(flsk072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 천안시 신부공원에서 25~26일 이틀에 걸쳐 신부동 상점가 상인회가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 '신부동 젊음의 축제'를 주최하였습니다. 이날 노래자랑, 밴드경연, 댄스경연, 여자팔씨름 대회, 생맥주 빨리 마시기 등 다양한 내용의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천안시 상가 활성화 프로젝트 '젊음의 축제' 사진

 
천안시는 작년부터 천안역 지하상가와 신부동 상점가, 성정동 가구 웨딩특화거리에서 상가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행사를 개최했는데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젊음의 축제는 신부동 공원에 무대를 꾸미고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관객들을 불러모았습니다. 
 

천안시 상가 활성화 프로젝트 '젊음의 축제' 사진

 
이곳 신부동은 천안시 제4경 아라리오 광장이 위치한 곳인데요, 학생, 청소년 등 하루 7만여 명이 찾는 젊음의 광장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조각품 63점과 백화점, 영화관, 갤러리 등이 있는 천안시의 번화가입니다.
 

천안시 상가 활성화 프로젝트 '젊음의 축제' 사진

 

천안시 상가 활성화 프로젝트 '젊음의 축제' 사진

 
축제기간 철탑공원은 몹시도 흥겨웠습니다. 사람들은 약속이나 한 것처럼 일을 보다가도 무대가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무대에 한팀 한팀 오르고 멋진 무대를 꾸밀 때마다 환호와 박수가 가득했습니다. 상금이 적었을까, 경연이라고 하기에는 화기애애할 뿐 긴장감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천안시 상가 활성화 프로젝트 '젊음의 축제' 사진

 
한쪽에는 천막과 테이블을 마련하여 천안시민과 행사관계자가 한데 어울려 공연을 관람하는 동시에 휴식도 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언뜻 서울 인사동 문화의 작은 파편이 천안 신부동 먹자골목으로 튄 것처럼 전반적인 축제 분위기는 산뜻하고 발랄했습니다.
 

천안시 상가 활성화 프로젝트 '젊음의 축제' 사진

 

천안시 상가 활성화 프로젝트 '젊음의 축제' 사진
 

이날만은 일방 통행로조차 통제가 이루어지고 '몽땅프리마켓'이라는 간판을 걸고 노점이 쭉 늘어섰는데, 수제 악세서리, 핸드메이드 인형, 캘리그라피 등 대부분 손으로 직접 만든 물건이 즐비하였습니다. '캘리그라피'는 붓이나 펜을 이용해서 종이나 천에 글씨를 쓰는 것으로서, 시민에게 원하는 문구를 무료로 써주기도 했습니다.
 
공동마케팅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시장경영진흥원과 천안시가 사업비를 지원하여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공동마케팅 행사를 계기로 천안시 전통시장과 상점가 및 특화거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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