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 최초 여성 이장 탄생
2013.05.24(금) 15:19:21서산시청(public99@korea.kr)
서산시 인지면에 첫 여성 이장이 탄생해 화제다.
인지면사무소(면장 장동규)에 따르면 성1리(솔마당마을) 마을주민들은 최기숙(44)씨를 마을이장으로 뽑아 인지면 100여년 사상 첫 여성이장이 됐다.
앞으로 3년 임기동안 이장 직무를 수행하게 되는 최 이장은 20년간 농업에 종사하면서 마을의 대·소사를 꼼꼼히 챙기며 마을 부녀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최 이장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항상 배우면서 봉사하는 자세로 마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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