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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을 맞아 미리 다녀 온 예산 수덕사

2013.05.16(목) 00:31:28권순도(djshsjshsywy@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17일은 석가탄신일입니다.

 불교의 시조이신 석가모니의 탄생일. 음력 4월 8일이며, 불교의 연중행사 가운데 가장 큰 명절입니다. 그러나 이날은 불교인이든 아니든 오래 전부터 우리 민족이 함께 즐긴 민속명절로 전승되어왔습니다.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해마다 12월25일에 성탄절을 즐기는 것과 같은 것이죠.
 해마다 수덕사에 가서 불공을 드려 왔는데 금년에는 연휴가 끼어 지난주말에 미리 다녀 왔습니다.

수덕사가 워낙 크고 유명한 사찰이어서인지 전국 각지에서 몰려 온 관광객들과 불자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은 날씨도 쾌청했고 나들이 하기에 좋아서였는지 주차장에는 관광차와 승용차가 넘쳐나더군요.

 


수덕사 가는 길의 관광객

▲ 수덕사 가는 길의 관광객

 

상가에서 파는 두릅과 싱싱한 산채들

▲ 상가에서 파는 두릅과 싱싱한 산채들
 

 

수덕사 일주문.

▲ 수덕사 일주문.


이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 이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줌싸개 석상. 여행자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석상이다

▲ 오줌싸개 석상. 여행자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석상이다


부터님 경호원인 사천왕의 무시무시한 얼굴

▲ 사천왕의 무시무시한 얼굴

 


석가탄신일을 맞아 미리 다녀 온 예산 수덕사 사진

 


大解脫場(대해탈장). 대웅전에 가기 직전인데 이곳에 들어서면 진정 대해탈이 될까.

▲ 大解脫場(대해탈장). 대웅전에 가기 직전인데 이곳에 들어서면 진정 대해탈이 될까.


관음전

▲ 관음전


만공기념관

▲ 만공기념관


대웅전이다

▲ 대웅전이다


석가탄신일을 맞아 미리 다녀 온 예산 수덕사 사진

 


석가탄신일을 맞아 미리 다녀 온 예산 수덕사 사진

 


대웅전에서 불공을 드리는 불자들

▲ 대웅전에서 불공을 드리는 불자들

 

대덕지법법사의 묘지

▲ 대덕지명법사의 묘지


경내 청동 범종

▲ 경내 청동 범종


초파일 행사를 앞두고 달아 놓은 연등

▲ 초파일 행사를 앞두고 달아 놓은 연등

 

이제 해탈의 경지에 다다라 편한 마음으로 범사에 임하리...

▲ 이제 해탈의 경지에 다다라 편한 마음으로 범사에 임하리...


 수덕사 대웅전은 경상북도 안동에 자리잡고 있는 봉정사의 극락보전과, 역시 경상북도 영주에 있는 부석사의 무량수전과 함께 고려시대 만들어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찰 건물로 꼽히니다. 그 전통미와 수려함을 최고로 친다고 합니다.

건물 형태 또한 맞배지붕의 안정된 모습이 우리 건물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전형이라 합니다.

 기둥은 배흘림기둥인데 아래에서부터 점점 굵어지다가 사람 키 정도 높이에서부터 다시 가늘어지는 것이 배흘림기둥의 기본 형태입니다.

 내일이 석가탄신일입니다.  수덕사에 가셔서 부처님께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빌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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