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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잖게 만나 신나게 체험한 천장호 출렁다리

2013.05.15(수) 12:03:36점생이(uiweyoi39@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참 운이 좋았습니다. 전북 무주의 구천동 산자락에 출렁다리가 있고 실제 가본적도 있는데 우리 충남 청양에 이런 곳이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산 정상부 출렁다리로 가는 입구에 세워진 1박2일 촬영지 소개문

▲ 산 정상부 출렁다리로 가는 입구에 세워진 1박2일 촬영지 소개문

 
 

차를 몰고 칠갑산을 넘어가는데 “천장호 출렁다리”라는 팻말이 보이길래 “이게 웬일?”인가 싶어 차를 돌렸습니다.

 

출렁다리로 가는 등산로에서 본 천장호의 맑은 물.

▲ 출렁다리로 가는 등산로에서 본 천장호의 맑은 물.


 신이 났습니다. 아름다운 산자락, 맑은 물, 활기 넘치는 관광객, 그리고 멋들어진 출렁다리. 텔레비전에서도 1박2일 촬영을 했다는 이곳을 직접 보고 걸어 보니 가슴이 다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숲속 나무 사이로 비치는 천장호

▲ 숲속 나무 사이로 비치는 천장호



 

물에 잠긴 노송 고목과의 멋들어진 조화

▲ 물에 잠긴 노송 고목과의 멋들어진 조화


 

 뒷짐 지고 열심히 천장호로 가시는 할머니 관광객

▲ 뒷짐 지고 열심히 천장호로 가시는 할머니 관광객


 닥치는 대로 휴대폰 카메라를 터트렸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버스를 대절해서 관광을 오셨더군요. 사진이라는게 은근히 초상권 문제가 있어서 이분들 피해서 찍느라 애먹었습니다. 

 

천장호 소개문

▲ 천장호 출렁다리 소개문


 

멀리 보이는 천장호 출렁다리

▲ 멀리 보이는 천장호 출렁다리



 

천장호 출렁다리 위에서 옆으로 본 호수

▲ 천장호 출렁다리 위에서 옆으로 본 호수


작접 다가가서 촬영 찰칵!

▲ 작접 다가가서 촬영 찰칵!


 

출렁다리 중간에 세워진 청양의 상징인 고추와 구기자 조형물. 엄청 큽니다.

▲ 출렁다리 중간에 세워진 청양의 상징인 고추와 구기자 조형물. 엄청 큽니다.


 

조형물 오른쪽에서 바라본 천장호수

▲ 조형물 오른쪽에서 바라본 천장호수


 

조형물 아래 관통로를 통해 또 찰칵

▲ 조형물 아래 관통로를 통해 또 찰칵




 

출렁다리 한가운데서 본 호수

▲ 출렁다리 한가운데서 본 호수와 관광객




 

꽃과 잘 어우러진 출렁다리

▲ 꽃과 잘 어우러진 출렁다리


천장호 출렁다리는 충남 공주 방향에서 출발할 경우 국도를 타고 정산을 지나 칠갑산 정상부에 다다르면 왼쪽에 있습니다.

 물 맑고 공기 좋고 시원한 이곳에 바람 쐬며 힐링 산책하기 좋고, 데이트 코스로도 좋습니다.

 천장호는 유명한 전설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천년이라는 긴 세월동안을 묵쿡히 기다려 이제 막 승천하게 된 황룡이 자신의 몸을 바쳐 다리를 만들어 한아이의 생명을 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를 본 호랑이가 영물이 되어 칠갑산을 수호하고 있기에 이곳을 지나게 되는 사람들은 악을 다스리고 복을 준다는 황룡의 기운과, 영험한 기운을 지닌 영물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회임을 하는 복을 얻는다고 합니다.

 아기를 갖고자 하는 부부가 계시다면 칠갑산을 한번 다녀가시지요. 천장호 출렁다리에서 부부 데이트도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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