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채꽃이 만개한 해미읍성.

서산시 해미면 해미읍성(사적 제116호)에는 최근 샛노란 유채꽃이 일제히 만개하면서 아름다운 봄의 향연을 연출하고 있다.
 
6일 서산시에 따르면 해미읍성 내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는 조선시대 읍성의 고풍스런 모습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가족, 연인들의 산책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읍성 곳곳에는 포토존 10개가 설치돼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사진촬영 장소도 제공하며, 주말에는 다양한 전통문화공연이 열려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 유채꽃이 만개한 해미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