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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에 첫 이장 선출

홍북면 신경리 신리마을(롯데캐슬아파트) 이장에 전병성씨 뽑혀

2013.05.01(수) 16:11:30홍성군청(cookiezzzz@korea.kr)

도청이 이전하면서 조성되고 있는 내포신도시에 첫 이장이 선출됐다.
 
홍성군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내 롯데캐슬아파트에서 지난 4월 25일 이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병성씨(63)가 선출됐다.
 
군은 「홍성군 이장 정수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에 따라 롯데캐슬 아파트가 옛 신리마을에 위치하고 있어 전병성씨를 신리이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신경리가 내포신도시 조성구역으로 편입돼 공사가 시작되면서, 자경동, 신리, 주촌 마을 등 3개 마을의 이장이 공석이 됐으나, 이중 3년 10개월 만에 신리마을이 이장을 배출한 것이다.
 
그 동안 홍북면의 주소득 기반이 농·축산업이어서, 대부분 농민들이 이장을 맡았던데 비해, 이번에 신리마을 이장으로 뽑힌 전병성씨는 서울에서 은행 지점장 등을 지내는 등 금융권에서 39년여를 몸담았던 경력의 소유자로 다양한 경험을 살려 홍북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병성씨는 “고향인 홍성으로 귀향해 주민들에게 봉사하고자 이장 선거에 나섰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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