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사)한국농어촌 여성문학회 충남 모임

충남 홍보는 어떻게 할까

2013.03.22(금) 02:02:10김기숙(tosuk48@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한국농어촌여성문학 1분기 충남모임이 21일 서산에서 있었다.

농어촌여성문학은 농어촌에 거주하는 주부들만 하는 문학모임이다. 전국에 백 오십 여명의 회원이 있어 안 먹어도 배부른 문학 단체이다. 여름에는 거칠고 힘들게 일을 하면서도 글 밭 하나만큼은 잘 가꾸어 나가는 억척주부들이다.

오늘 문학모임을 한 것은 하계 문학 강좌를 충남 당진에서 개최하기로 해서 긴급 회의를 했다. 전국에서 모인 회원들의 농사를 들어보면 화훼, 축산, 과수, 몇 만평의 쌀 전업농 제주도의 감귤. 등 농사를 짓고 신안에서 재래식 염전을 하는 회원은 소금을 회원들에게 선물도 한다.

우리들 문학회를 할 때면 회원들은 서로가 믿고 맛있는 것을 가지고 와서 나누어 먹는다. 나누어 먹는 음식자체가 그 고장의 홍보물인 것이다. 문학회 때 내빈과 유명한 작가들을 초대 하면 농촌 주부들이라 별로 로 생각 했는데 글 밭 을 보고 손수농사 지은 과일을 맛 보면 칭찬이 저절로 나온다는 것이다.

충남 각 시군에서는 무엇을 홍보를 할까? 하고 의논을 하면서 머리도 식 힐 겸 회원이 써가지고 온 수필 합평회도 가졌다. 도민리포터 연찬회의 때 어느 리포터가 서울에 가면 충남 홍보물 부착한곳이 없어서 아쉽다고 했다. 서산에 어리굴젓과 꽃게장이 유명하지만 아는 사람 몇이나 될까? 각 도에서 오는 회원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홍보를 할까 고민이다.



(사)한국농어촌 여성문학회 충남 모임 사진

책 표지가 참 순수 하지요

 

 각자가 써 온  글들을 합평회를 할 때는 참 곤란하지요. 잘 못된 문장은 사정없이 꼬집어 내거든요.
 

(사)한국농어촌 여성문학회 충남 모임 사진

우리나라에서 제일먼저 일본으로 꽃을 수출한 충남 태안 이인숙 회원이 후레지아 꽃을 가지고 와서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자 모두다 입이 함박꽃처럼 밝아집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