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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굿뜨래 아침딸기 출하 절정

고품질 딸기만을 공동선별 소비지로 신속하게 배송 신선함 최고

2013.03.13(수) 10:08:27부여군청(buyeogun@daum.net)

굿뜨래 아침딸기하우스.

▲ 굿뜨래 아침딸기하우스.


딸기의 고급 브랜드를 선도한 굿뜨래 아침딸기의 명산지인 부여군 구룡면 일원 80ha, 220농가로 구성된 아침딸기 작목회(회장 김대연)는 딸기 성출하기를 맞아 요즘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가를 보내고 있다.
 
아침딸기는 이름처럼 당일 출하할 딸기를 각 농가에서 오전 일찍 수확해 오전 10시까지 구룡농협 산지유통센터에 보내고 산지유통센터에서는 공동선별을 통해 균일한 최상품만을 출하함으로써 소비자에 신선한 딸기를 신속히 배송, 전달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고품질 딸기 생산과 판매의 분업화를 통해 지역경제사업의 혁신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577t의 직거래로 48억원의 판매 성과를 거두었으며 품질의 고급화와 균일화로 이마트 등 주요 대형거래처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져 시장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1월 지속된 저온과 일조량 부족의 영향으로 현재 1일 출하량이 2.2t으로 전년대비 40%가 감소하고, 경기침체와 소비둔화로 가격 또한 전년에 비해 저조한 가운데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기술지도를 통해 생육 중 후반기에 적절한 양 수분 관리와 적과 및 적온관리로 후기수량 확보와 상품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하루가 다르게 생산량을 회복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아침딸기 작목회는 지난해부터 딸기 노동력 절감 및 품질향상을 위해 딸기 수경재배 시설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해 현재 2012년에 10농가 2ha를 보급하였으며, 3월 현재 일반농가에 비해 수량 130% 및 환경관리 관리노동력이 60% 이상 절감되어 인근농가에 신속한 확대보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센터관계자는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굿뜨래 아침딸기를 모델로 삼아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 및 판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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