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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13일 금요일 뉴스

2009년 3월 13일 금요일 뉴스

2009.03.13(금)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안녕하십니까, cni뉴습니다. 기독교 문화의 영향으로 13일의 금요일은 보통 불길한 날로 여겨지기도 하는데요.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옛말처럼, 행운도 불행도, 모두 우리 마음에서 시작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주요뉴스

1.부여 능산리사지 발굴조사 성과 공개
백제시대 절터인, 부여 능산리사지에 대한 제11차 발굴조사 성과가 지난 11일 공개됐습니다.

2.충남도새마을회 제15대 김호연 회장 취임
충청남도새마을회 제15대 회장에 김구 재단 이사장 김호연 씨가 취임했습니다.




백제시대 도랑모양 석렬유구 발견

- 한국전통문화학교, 부여 능산리절터 11차 발굴 실시
- 석렬유구, 건물 기단부, 배수로 등의 용도 추측
- 기와 가마 비교적 온전...고려 건물지, 백제 성토대지 위 축조

Ann> 백제시대 절터인, 부여 능산리사지에 대한 제11차 발굴조사 성과가 지난 11일 공개됐습니다. 안진영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사적 제434호로 지정된 부여 능산리사지!! 한국전통문화학교는 능산리사지에 대한 발굴조사 결과, 금당과 탑이 있던 곳 중간을 관통하는 백제시대 도랑모양의 석렬유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석렬유구는 일정한 크기의 돌이 열을 맞춰 줄지어 있는 것을 말하는데, 주로 건물 기단부나 배수로, 담장 등의 용도에 사용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석렬유구의 발견으로 이 부근이, 흙을 깎고 다져서 만든 성토대지임이 확인됐습니다.

stnad> 또한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배수로와 기와 가마 등의 백제시대 유적과 고려시대 건물지도 발견했습니다.

기와 가마는 아궁이와 연소실, 굴뚝 등이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남아있었고, 고려 건물지는 백제의 성토대지 위에 축조돼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발굴은 능산리 절터의 범위와 성격을 연구할 수 있는, 새로운 자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담당자 INT

한편, 능산리사지 11차 발굴조사는 절의 서쪽구역에서, 도성을 둘러싼 외곽성, 즉 나성으로 이어지는 경사면의 만곡부 일대를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cni뉴스 안진영입니다.




충남도새마을회 제15대 김호연 회장 취임

- 청소년 참여확대 및 소외계층 돕기 운동 주력
- 전임 회장 및 시,군 새마을단체장에 도지사 공로패 수여

충청남도새마을회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호연 제15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前 빙그레 회장이자 김구 재단 이사장인 신임 김호연 회장은 해비타트 운동과 푸드뱅크 운영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마을회장으로의 직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며, 청소년 참여 확대와 소외계층 돕기 운동에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신임회장 sync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번에 임기를 종료한 한창숙 전 회장과 시군 새마을단체장 25명에게 도지사 공로패가 수여됐습니다.





13회 충남도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12일 충남교통연수원, 협의회 사업결산 및 예산안 심의

충남도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12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과 보건진료원 등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사업결산과 예산안 심의 등이 이뤄졌으며,
보건진료소 발전과 운영지원에 공적이 컸던 금산군과 연기군 협의회장에게 도지사표창이 수여됐습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충남도지사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열악한 환경에서 도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협의회장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 12일 공주문예회관
- 분할발주 확대, 실적공사비 적용기준 상향 조정 등 건의
- 道, 제도 개선 및 수주 확대 등 약속

충남도는 12일, 공주문예회관에서 발주청과 대형건설사, 지역건설업 대표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덕청건설 대표 등 7명은 분할발주를 확대해 줄 것과 실적공사비 적용기준을 상향 조정해 줄 것 등을 건의했습니다.

충남도지사는 이와 관련해, 지역 업체에 대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건설업체가 공동도급이나 하도급을 많이 수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대학, 꽃박 입장권 구매 줄이어

- 충남대, 우송대, 목원대 등 대량구매...꽃박람회 참여 앞장
- 한국농어촌공사 1억원, 한국조폐공사 1,500만원 기탁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지역대학교의 꽃박람회 입장권 구매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충남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자는 취지에서, 입장권 5,000매를 구입했으며, 우송대와 목원대도 각각 2만2,000매와 1,000매를 예매하는 등 꽃박람회 참여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편, 12일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홍문표 사장이 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으며,
한국 조폐공사 전용학 사장이 같은 날 1,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후원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줄뉴스

1.道, ‘여성발전복지지원사업’ 확정
충남도는 12일, 여성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여성발전복지지원사업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여성발전복지지원 42개 사업에 1억8천만원,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131명의 대학입학등록금 7천8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금강 살리기’ 워크숍 및 현장탐방 실시
금강살리기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워크숍과 현장 탐방이 금강살리기 범도민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열렸습니다. 이날 탐사에 나선 참석자들은 금강의 자연경관을 지키고, 역사,문화 시설 등과 연계 개발해 금강을 재조명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3.국토해양부, ‘서해안 명품 브랜드화’ 추진
국토해양부가 기름유출사고 피해지역의 이미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해안 명품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충남 태안 세계 민족궁 대축전, 서천 춘장대 비치사커 대회 등을 올해 시범 사업으로 선정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서해안 명품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올해 행사를 통해
15억원 상당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국토부의 계획대로 지역 특성을 살린 행사들이 서해안 관광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되길 기대합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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