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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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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3일 화요일 뉴스

2008년 12월 23일 화요일 뉴스

2008.12.22(월)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주요뉴스

1.채석포 지방어항 개발사업 돌입
채석포 지방어항 개발사업이 조기에 착공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2.제14회 도의새마을운동 촉진대회 개최
선진화 새마을운동 선포 및 제14회 도의새마을운동촉진 대회가 22일 개최됐습니다.




채석포 지방어항 개발사업 돌입

- 22일 태안군 근흥면 채석포항서 착공식 열려
- 행정절차 최단기간 마무리해 조기착공 가능
- 59억8천8백만원 투자, 방파제 축조, 물양장 설치 등 예정

Ann> 충청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개발이 지연돼 왔던 지방어항 개발사업 조기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정혜진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피해지역인 태안군 근흥면 채석포항에서 충남도지사와 충남도의회 의장, 태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석포 지방어항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어항공사는 바다의 공유 수면을 매립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어항 기본계획 변경허가와 공유수면매립 면허를 중앙정부로부터 받아야 합니다. 특히 해안국립공원 구역에 위치한 채석포항의 경우, 국립공원 개발 협의와 환경성 검토 등의 복잡한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사업 착수 시기가 불투명했습니다. 하지만 충남도가 행정절차를 최단기간에 마무리하는 성과를 거둬 조기 사업 착공이 가능해졌습니다.

-- 도지사 int

-- 담당자 int

2013년 12월 완공예정인 채석포 지방어항 사업에는 총 59억 8천여 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60미터의 방파제를 축조하고, 소형 선박이 드나드는 125미터 규모의 물양장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 시공사 int

한편, 충남도는 이번에 착공한 채석포항과 함께 보령시 녹도항, 당진군 난지도항 등에 2013년까지 사업비 204억 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합니다.

stand> 지방어항 개발사업 조기착공이 기름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어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cni뉴스 정혜진입니다.




제14회 도의새마을운동 촉진대회 개최


- 22일 태안군 문화예술회관
- 다정한 이웃 만들기 등 ‘선진화 새마을운동’ 선포
- 정현영 회장 등 3명에 새마을훈장 수여...총 14명에게 정부 포상 주어져

선진화 새마을운동 선포 및 제14회 도의새마을운동촉진 대회가 22일 태안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충남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16개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7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다정한 이웃 만들기, 상생발전 공동체 만들기,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 등의 ‘선진화 새마을운동’이 선포됐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정현영 직장새마을운동 충남도협의회장 등 14명에게 새마을훈장과 대통령 표창 등이 수여됐습니다.

한창숙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선진화 새마을운동 선포를 기점으로 시대변화에 맞는 제2의 새마을운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산 백합 신품종 자체개발 쾌거

- ‘스타퀸',‘썬셋’ 품종 개발...국제 기호성 높아 수출 유망

최근 국제 기호성이 높은 수출 유망 국산백합 신품종, 스타퀸과 썬셋이 개발돼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두 품종은 충남도농업기술원 백합시험장에서 10여 년에 걸쳐 개발한 것으로 ‘스타퀸’은 꽃이 빨리 피는 조생종으로 수출용에 적합하고, 바이러스에 강한 품종인 ‘썬셋’은 화단이나 조경용으로 사용이 기대됩니다.

-- 담당자 전화 int

충남도농업기술원 백합시험장은 우리 백합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에 적합한 신품종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백합구근을 대량생산해 보급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제1회 백제문화 학술포럼 열려

- 22일 공주대학교
- 백제역사문화 정체성 확립 및 백제정신 선양 위해 마련돼

2010 대백제전 성공 개최와 백제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백제문화 학술포럼’이 22일 공주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충남도지사와 충남역사문화원장 등 지자체, 학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백제, 백제인 그리고 충청인의 정신’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백제 역사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백제정신의 선양을 위한 본격적인 학계 토론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백제문화제 업그레이드 전략과, 2010 대백제전 개최, 백제문화권 관광지 개발사업 확대 등 백제문화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배가시키기 위해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날 포럼에선 백제 문화가 충청인의 기질 형성에 끼친 영향, 일본 속의 백제문화 정립을 위한 방안 등 백제의 역사문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의견개진이 이뤄졌습니다.



한줄뉴스

1.충청남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454억원 확보
충남도가 지역현안 사업 조기해결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54억원을 추가 확보했습니다. 특별교부세는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하여 특별히 지원하는 예산으로, 이번에 확보한 교부세는 천안 병천 재래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등의 지역현안사업과 재해 사전예방사업 등 73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2.태안 영항어촌마을, ‘우수어촌체험마을’ 선정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제3회 우수어촌체험마을 성공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113개 어촌체험마을 가운데 태안‘영항어촌체험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습니다. 영항어촌체험마을은 갯벌, 낚시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매년 수산물 축제를 운영하는 등 지역어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의 한 해 로열티 지불액은 124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더욱이 품종보호대상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서 국산품종 개발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신품종 국산백합 개발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로열티를 지불하는 나라에서 거꾸로 로열티를 받는 나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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