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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7일 수요일 뉴스

2008년 12월 17일 수요일 뉴스

2008.12.16(화)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주요뉴스

1.태안군, ‘바다목장’ 조성
태안군이 남면에서 이원면 사이 해역에서 중,북부권 바다목장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2.충남 보령시, ‘무궁화 테마도시’ 선정
산림청에서 실시한 ‘무궁화메카도시 조성사업’ 공모 최종심사 결과, 충남 보령시가 무궁화 테마도시로 선정됐습니다.




태안군, ‘바다목장’ 조성

- 남면~이원면 해역서 사업 추진 예정...2012년까지 150억 원 투자
- 내년도 예산 41억원 투입...인공어초 조성,수산종묘 방류 등 계획

Ann> 태안군이 군내 중. 북부권 전 해역을 바다목장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역어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진영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태안군이 내년부터 남면에서 이원면 사이 해역에 중,북부권 바다목장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해 태안 앞바다 전체가 황금어장으로 변모할 전망입니다.

군은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모두 15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우선 내년에 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공어초 등 어류의 서식 공간을 조성하고, 수산종묘 방류와 함께 체계적인 어장관리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태안군은 이번 바다목장화 사업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서해수산연구소를 통해 바다목장 적지 조사와 기본,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사업 대상 해역의 범위와 규모 등에 대해 심의하는 등의 준비작업을 벌여왔습니다.

-- 담당자 전화 INT

stand> 이 사업이 본격화 되면, 지난해 발생한 기름유출사고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2004년, 안면도 일대에 조성하는 갯벌형 바다목장 사업비로 국비 337억 원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cni뉴스 안진영입니다.




충남 보령시, ‘무궁화 테마도시’ 선정

- 2009~2013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150억원 투입
- 무궁화 가로수 조성, 그림교실 운영, 수목원 및 전시박물관 등 설치 계획

산림청에서 실시한 무궁화메카도시 조성사업 공모 최종심사 결과, 충남 보령시가 전북 완주군과 함께 무궁화 테마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이로써 내년부터 2013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150억 원이 투입돼 보령시를 무궁화 특성화 거점도시로 육성합니다.

-- 담당자 INT

주요사업은 대천해수욕장 대로변 무궁화가로수 조성, 무궁화 그림교실 운영을 비롯해 무궁화 수목원, 전시박물관, 테마파크 설치 등이며, 무궁화와 관련한 각종 시설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충청남도, 제90회 전국체전 대비 체육팀 정비

- 체육팀 육성, 우수선수 영입, 지도자 교체 등 추진
- 복싱, 사격 등 4개팀 창단 및 도,시군간 체육팀 이관 조정

충남도가 내년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해 도, 시군청 체육팀 정비를 완료했습니다.

도는 2008년 도. 시군청 체육팀의 전국체전 성적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시군 일부지역 체육팀 육성, 우수선수 영입, 지도자 교체 등체육팀 쇄신을 위한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도의 체육팀 정비에 따라 보령시 복싱팀과 서산시 남자 사격팀, 계룡시 펜싱 사브르 팀 등 총 4개의 팀이 새롭게 창단됐습니다.
또한, 체육회 양궁팀이 공주시로, 공주시 씨름팀이 태안군으로 이동하는 등 도, 시군간 체육팀도 이관 조정됐습니다.




충청남도의회, 제221회 정례회 4차 본회의 개최

- 16일 의회 본회의장
- 도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 조례 개정,도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처리
- 박공규, 황우성 의원 5분 발언 나서

충남도의회 제221회 정례회 4차 본회의가 지난 16일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충청남도 도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장항국가산업단지 지구지정 해제보류 건의안 등이 처리됐습니다.

또한 이날 박공규 의원과 황우성 의원은 5분 발언에 나서, 도 보유 지적재산권 활성화와 공주의료원 현대화 사업, 수도권 전철화 사업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한줄뉴스

1.충청남도, 연말연시 과대포장 상품 집중단속
충남도가 연말연시를 맞아 포장횟수와 포장재질 등을 기준으로 과대포장 된 상품을 집중 단속합니다. 도와 시. 군, 자원공사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12월26일까지 계속되며,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점의 선물세트를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2.태안군청 가우현씨, ‘살기 좋은 지역자원경연대회’ 대상 수상
행정안전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회 살기 좋은 지역자원 경연대회’에서 태안군청 가우현씨가 출품한 ‘다시 찾은 만리포 해수욕장’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충남도와 태안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도는 이번 대회에 관광자원성과 미관성 등이 뛰어난 10점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9점이 행정안전부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3.충남도소방본부, 성탄절 및 연말연시 ‘화재예방대책’ 추진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검사는 종교시설, 복합영상관 등 다중이용장소 992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화기시설 안전사용여부 등을 집중 단속합니다.




바다목장 사업은 해양생태계 보존과 연안 자원관리, 어민들의 소득증대 등 다양한 측면에서 그 효과와 필요성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태안 앞바다에 조성되는 바다목장이 지역 어민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가져다주는 진정한 황금어장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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