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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6일 화요일 뉴스

2008년 12월 16일 화요일 뉴스

2008.12.15(월)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주요뉴스

1.장항선 복선전철 공사 및 직선화 개량사업 마무리
장항선 천안­신창 간 복선전철과 신창­군산 간 개량사업이 마무리돼 지난 15일, 개통행사가 펼쳐졌습니다.

2.道,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 마련
충남도는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장항선 복선전철 공사 및 직선화 개량사업 마무리

- 15일 아산역서 개통행사 펼쳐져
- 아산 신창-장항-군산 구간 직선화 사업도 끝내...운행 시간 단축
- 서해안 관광산업 활성화 및 여객,물류 수송 확대 예상

Ann> 충남과 전북의 8개 시군을 잇는 장항선 철도가 15일 완전 개통됐습니다.개통식 현장에 노은혜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Re> 1930년 11월 첫 개통된 장항선이 78년 만에 대대적인 개량사업을 끝내고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5일 아산역에서는 국토해양부장관과 충남도지사, 지역주민 등 5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선 천안­신창 간 복선전철과 신창­군산 간 개량사업의 개통식이 열렸습니다.

천안과 온양온천, 신창을 잇는 21.65킬로미터의 복선전철화 사업에는 모두 5,51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이번 복선전철 개통으로 천안까지 운행하던 수도권 전철은 아산 신창까지 연장 운행합니다.천안-신창 전철 구간에는 봉명, 쌍용, 아산 등 6개 역이 운영이 시작되고, 아산역에서는 경부고속철도로 갈아탈 수도 있습니다.

-- 담당자 INT

또한 신창에서 장항, 군산을 연결하는 구간의 직선화로 새마을호는 12분, 무궁화호는 21분 운행 시간이 각각 단축됩니다.

이번 수도권 전철 개통으로 서해안 관광사업이 더욱 활기를 띠고, 여객과 물류 수송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stand> 하지만 지역민들이 수도권으로 흡수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일부 있는 만큼, 수도권 전철 개통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치밀한 전략이 마련돼야 할 것입니다.
cni뉴스 노은혜입니다.




道,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 마련

- 15일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 개최...내년도 재정투자 대책 논의
- 집행대상의 60% 4조 2,823억원 조기 집행 예정
- 재정집행 절차 단축, 세출예산 운용방식 개선, 관련부처와 협의추진 등 조치

충남도는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도는 15일, 도내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긴급 소집해 지역경제 침체해소를 위한 내년도 재정투자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충남도는 내년 상반기 중 전체 집행대상 7조 1,372억 원의 60%인 4조 2,823억 원 이상의 자금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조기집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로는 각종 재정집행 절차 대폭 단축,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관련 예산 집중 투자,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부처와의 협의추진 등입니다.

이 밖에도 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을 마련해 집행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우수 시군에 대해서는 재정인센티브도 부여할 예정입니다.



충남도, AI 상시방역체계 강화

- 도내 사육농가 대상 AI 감염여부 검사 실시
- 축사 소독, 가금류 건강상태 확인 등 각별한 주의 당부

충남도가 AI 상시방역체계를 강화하는 등 재발방지에 나섰습니다.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는 16일부터 도내 닭, 오리 등 가금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AI 감염여부 검사를 실시합니다.

-- 담당자 전화INT

충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최근 동남아시아 일부국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고병원성 AI 유입 매개체로 알려진 겨울철새가 이미 국내에 상륙한 만큼
축사 내, 외부를 철저히 소독할 것과 AI 발생국가의 방문을 자제해 줄 것 등을 가금 사육농가에 당부했습니다.




道, ‘2단계 지역발전대책’에 관한 입장 밝혀

- 지방재정 지원체계 개편, 지방기업 지원확대 등의 내용 포함
- 도, 정부 대책 긍정적 평가...비수도권 자생발전 가능성에 의문 표시
- 충남 현안사업 대부분 반영...정부 실행의지 지켜볼 예정

정부가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2단계 지역발전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충남도가 이번 대책에 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15일 발표된 2단계 지역발전정책은
지방 소득세, 소비세 도입 등을 포함한 지방재정 지원체계 개편,기업의 지역입지 여건 개선을 위한 세제,재정,금융 지원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충남도는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긍정적인 면을 많이 담고 있다고 평가했지만 이번에 발표한 내용으로 비수도권의 자생적 발전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시했습니다.

또한 행복도시 건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등 충남도의 주요 현안 사업이 이번 대책에 대부분 반영돼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관련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한줄뉴스

1.충남도, 연말연시 불법자동차 집중단속
충남도 경찰청과 도,시,군, 교통안전공단은 내년 1월말까지
연말연시 교통안전질서 확립을 위한 불법자동차 합동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합동 단속 팀은 이번 단속기간 동안 등화안전기준을 위반한 차량과 불법 구조변경 차량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2.충남도, 천안과 서산에 ‘대기 중금속 측정소’ 설치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대기 중 유해물질 관리 강화에 나섰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천안시 성황동과 서산시 독곶리 석유화학단지에 ‘대기 중금속 측정소’를
설치하고, 대기 중의 납, 카드뮴 등의 중금속 오염도를 측정해 중금속 물질에 대한 대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3.충남도, 2009년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모집
충남도가 행정사무 보조업무를 담당할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50명을 모집합니다. 신청일은 12월26일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5일까지 25일간
도청과 직속기관 등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신청자격과 관련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도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거나 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항선 개통으로 수도권 전철이 아산까지 이어지면서 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큰 상황입니다. 천안 아산지역의 미분양 아파트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역세권 개발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전망이, 실질적인 효과로 나타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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