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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5일 월요일 뉴스

2008년 12월 15일 월요일 뉴스

2008.12.15(월)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주요뉴스

1.청양군,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
청양군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2008년 제3회 다민족, 다문화가정 정책토론회 개최
다민족, 다문화가정 지원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청양군,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

- 군내 10개 마을 대상으로 진행 중...주민들에게 큰 호응
- 한글, 산수, 색칠수업 등의 기초교육 프로그램 진행

Ann> 청양군이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정혜진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Re> 청양군 청남면 상장 2리 마을회관에 동네 어르신들이 둘러앉았습니다. 젊은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열심히 한글을 쓰고, 읽는 모습이 자못 진지합니다.

청양군이 지난 1일부터 읍면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초롱불 성인 문해교실’이 농한기를 맞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군에서 양성한 20명의 성인문해교사 자원봉사자들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으로 찾아가 기초교육을 받지 못한 노인들에게 한글과 산수, 색칠수업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stand> 수업은 일주일에 두 번씩, 하루 두 시간 정도 계속되는데 늦깎이 학생들에게는 그 시간이 너무 짧기만 합니다.

-- 학생 INT

자원봉사 교사들은 생각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한 자라도 더 배우려는 열의를 보이는 것이 놀라울 뿐입니다.

-- 교사 INT

청양군은 평생학습의 출발점인 문해교육으로 비문해자의 자신감 회복과 소외감을 해소시키는 동시에 배움으로 인해 더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cni뉴스 정혜진 입니다.




2008년 제3회 다민족, 다문화가정 정책토론회 개최

- 道, TF팀 구성해 언어,문화교육, 생활교육, 문화체험 등의 정책 추진
- 2009년도, 20개 사업에 92억9천4백만원 투자 예정

다민족, 다문화가정 지원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12일, 충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충남도는 그동안 다문화가정과 관련된 부서와 단체 등 5개 반 16명으로 TF팀을 구성해 언어 및 문화교육, 생활교육, 문화체험,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의 정책을
추진해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내년도에는 올해 예산 80억 천5백만원 보다 15.9% 증가한 92억 9천 4백만원의 사업비를 총 20개 사업에 투자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맞춤식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충남도지사는 다문화가정을 우리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포용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도지사 sync

한편, 이 자리에서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로 활동하는 필리핀 출신 유승미 씨 등 8명이 상생의 충남 만들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충남도내 정수장, 간이상수도 등 수질 ‘양호’

- 도내 162곳 수질검사 결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충남도내 18개 지역의 정수장과 간이상수도, 저수조 등의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도내 정수장 등 162곳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 55개 항목과 21개 수질 감시항목을 모두 만족시켜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도는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을 통해 개선토록 조치하고 있으며, 최첨단 먹는 물 분석 장비인 ‘유도결합 질량분석기’를 확보해 검사영역을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2008 충남 명품농산물 특별 홍보 판촉전’ 개막

- 18일까지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백화점서 진행
- 충남 우수 농산물 저렴하게 판매...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충남 명품 농산물을 알리기 위한 특별 홍보 판촉전이 지난 12일 개막됐습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대전지역 소비자단체가 후원하는 충남 명품농산물 특별 홍보 판촉전은 오는 18일까지, 대전 소재 갤러리아 타임월드 백화점에서 계속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고 품질의 쌀과 잡곡, 과일, 버섯 등 생산지에서 직송된 우수 브랜드 농산물이 시중보다 10에서 40% 정도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신기술로 개발한 딸기, 토마토 등의 연구제품 전시, 시식코너 운영, 홍보용 쌀 증정 등 안전한 우리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한줄뉴스

1.서산 6쪽마늘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서산 6쪽마늘을 이용한 새로운 가공식품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잼과 정과로, 열처리 과정 등을 거쳐 마늘의 자극적인 맛을 제거했으며 올리고당을 첨가해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 외에도 마늘젤리, 마늘 엑기스 같은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2.道, 약 600억 원 세수결함 예상

실물경기 침체에 따른 부동산 거래 감소로 충남도 세수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충남도는 현재 올해 징수목표액의 84.7%인 7,254억 원을 징수했지만 부동산 거래 위축으로 약 600억 원의 세수결함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체납액 정리기간을 연장하는 등 세수확보 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입니다.

3.‘백제문화제 발전방안 마련 위한 워크숍’ 개최

백제문화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이 지난 13일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열렸습니다. 도 관련부서와 공주시, 논산시, 백제문화제 추진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백마강을 활용한 수상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사항은 2009년도 Pre-대백제전에 적극 반영할 예정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한글을 읽지 못하고, 셈을 할 줄 모르는 비문해자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청양군의 찾아가는 한글교실과 같은 사업이 앞으로 더욱 확대 시행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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