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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일 목요일 뉴스

2008년 10월 2일 목요일 뉴스

2008.10.02(목)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주요뉴스

1.지역균형발전협의체,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 촉구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을 촉구하는 지역균형발전협의체가 강하게 대응하고 나섰습니다.

2.道 지역현안사업비, 2009년 정부예산에 대폭 반영
충남도가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힘쓴 결과, 2009년도 정부예산안에 총 4조 735억 원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 촉구

-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발언에 맞서 ‘공동 성명서’ 발표-
- 정부의 ‘先 지방발전’ 약속 철저 이행 촉구
- ‘수도권 정비계획법안’ 발의 우려 ... 새로운 대립과 갈등 초래할 것

ANC>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수도권 규제완화를 노골화 하는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비수도권 지역 대표들이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성명서의 자세한 내용을 김지선 리포터가 전합니다.

RE>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시도에 대해 지역균형발전협의체가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며 강하게 대응하고 나섰습니다.

발전협의체는 성명서에서 국가정책은 일관성과 신뢰가 최고의 덕목이라고 지적한 뒤 선 지방발전을 내세우던 정부의 당초 약속을 철저히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정부가 지방정책을 발표하면서 그린벨트와 군사시설 보호 구역을 해제, 완화한 것은 수도권 규제완화를 위한 명분 쌓기에 불과하다고 역설하는 등 강도 높은 비판을 통해 정부에 대한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 담당자 INT

발전협의체는 또한 지방의 반대로 폐기됐던 수도권 정비계획법 등의 법안이 최근 다시 발의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아울러 수도권 규제완화는 단기성과는 있을지언정 새로운 대립과 갈등을 초래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발표된 지방정책을 더욱 발전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stand> 지역균형발전 협의체는 정부와 정치권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수도권 규제완화가 가시화 될 경우, 지방의 역량을 결집해 대규모 상경집회를 여는 등 강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cni뉴스 김지선 입니다.




道 지역현안사업비, 2009년 정부예산에 대폭 반영

-서해선 물류철도 30억원, 도청사 신축 100억원 등 4조 735억원 반영-

충남도가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힘쓴 결과, 2009년도 정부예산안에 총 4조 735억 원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08년에 확보한 3조 8000여 억 원 보다 무려 2700여 억 원이 증가한 규몹니다.

특히 이번 예산안에는 서해선 물류철도 건설비 30억 원, 도 청사 신축비 100억원, 국방대 이전비용 145억원 등 충남도 주요 현안에 대한 사업비가 대폭 반영돼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담당자 INT

앞으로 도는 정부 예산에 반영된 도내 지역현안사업비를 삭감 없이 받을 수 있도록 국회 예산 심의 마지막 순간까지 국비확보 활동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방과학산업 클러스터 구축 첫 시동

-충남발전연구원에 ‘기본구상 및 추진전략’ 연구 용역 의뢰
-국방산업단지 조성 및 네트워크 형성으로 클러스터 구축 본격화

국내 방위산업은 1970년대 국방자주화를 선언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국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중추사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에 충남도가 이명박 정부의 충청권 공약이기도 한 국방과학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대비해 연구 용역을 의뢰했습니다.

‘국방과학산업 클러스터 기본구상 및 추진전략’에 대한 이번 연구 용역은 3군 본부와 육군훈련소 등이 위치한 논산, 계룡 지역에 생산, 물류 기능의 국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인근 대전의 국방관련 연구소 및 군수 벤처기업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앞으로 충남도는 국방과학산업 클러스터 구축이 국가전략사업으로 채택되도록 건의하고, 향후 논산, 계룡 지역을 이끌어 갈 성장 동력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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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16개 시군에서 선정된 각 지역 대표 음식들이 참가하며, 관람객들의 시식과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대상과 금상, 은상을 선발합니다.

2.이완구 지사, 제13회 도민의 날 담화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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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께 고마움을 표하고,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자긍심 충만한 터전을 물려주자고 당부했습니다.




글로벌 리더에게는 신뢰가 곧 리더십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재능을 갖췄더라도 믿음을 주지 못하며 성공할 수 없다고 할 만큼 신뢰는 리더의 중요한 덕목 가운데 하납니다.
최근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과 관련한 정부의 행보를 바라보면서 비수도권 주민들이 과연 정부를 신뢰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cni 뉴스 오늘 소식은 여기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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