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1.공업高, 변화의 새바람 불어
최근 공업고등학교에 변화의 바람이 불면서 충남도의 공업고 활성화 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2.도청 신도시, 자전거전용도로 조성
충남도는 도청이전 신도시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공업高, 변화의 새바람 불어
-해외 인턴십, 대기업 대비반 등 면학분위기 높아져-
-원어민 강사로부터 영어교육 제공 받아-
ANC> 공업고등학교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 공업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 인턴십 제도가 생기고, 대기업의 채용이 늘어나면서 충남도의 공업고등학교 활성화 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정혜진 리포터가 자세한 소식 전합니다.
RE> 최근 잇따라 설치, 운영되고 있는 도내 공업고의 해외 인턴십 대비반과 대기업 준비반이 학생들에게 인기를 끄는 등 공업고등학교의 면학 분위기가 급속도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 해외 인턴십 대비반을 설치한 공업고는 천안공고 등 4개 학교로 모두 75명의 학생들이 인근 대학에서 초청한 원어민 강사에게 영어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현장> 특히 올해 처음으로 5명의 학생을 호주 기술전문대학에 입교시킨 천안공고는 29명의 학생을 추가로 선발해 지난 6월부터 매주 10시간 씩 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친구나 선배가 해외로 실습을 나가고, 대기업에 취업하는 모습은 다른 학생들에게도 자극제로 작용해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는 고무적인 효과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 천안공고 교장 INT
한편, ‘공업계고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협력 협약’을 이미 체결한 바 있는 충남도는 18일 오후, 도내 공업고 교장과 업체 관계자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공업고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cni뉴스 정혜진 입니다.
도청이전 신도시,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28개 노선 80km 설치, 자전거 수송율 30%까지 분담-
현재 대전시에 위치한 충남도청이 2012년, 홍성군과 예산군으로 옮겨감에 따라 도청 이전 신도시 개발이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연친화적인 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도는 신도시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도청 이전 신도시에 조성되는 자전거 도로는 레저형, 통근형, 생활형으로 구분해 28개 노선 80Km에 이를 전망입니다.
-- 담당자 INT
이를 위해 도는 실제 이용자의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7일, 충남자전거연합회를 방문하고 도청이전 신도시의 자전거 도로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열어 자전거 주차 빌딩과 보관대 비가림 시설 설치 등 이용자 측면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한국,동아제분(주) 당진 유치 확정
-2012년까지, 당진 석문 농공단지 내 1만7천여 평-
충남 당진 석문에 국내 제분업계 1위인 한국 동아제분 주식회사 유치가 확정됐습니다. 18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완구 지사와 민종기 당진 군수, 김기섭, 시영길 한국 동아제분 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문입주에 따른 mou를 체결했습니다.
한국 동아제분 주식회사는 석문 농공단지 내 만 7천여 평 부지에 2012년까지 13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충남발전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mou 체결로 충남도에 향후 5년간 164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484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인구 유입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道, 사업용 차량 102건 위반사항 적발
-합동 안전점검 결과 총 102건 위반사항 적발-
충남도는 추석명절 귀성객 안전을 위해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업용 차량과 여객 터미널 등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해
총 10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차종에 따라서는 화물운송업체가 71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외버스 10건, 전세버스 7건, 택시 4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용별로는 아파트와 주택밀집지역 불법주차가 68건, 앞 유리 균열 등의 차량 관리 불량이 21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도는 앞으로 충남도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 확보와 양질의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행 실태와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전개한다는 방침입니다.
한줄뉴스
1.道, 중국,일본 관광객 유치 전방위 홍보 나서
충남도를 찾는 중국 관광객은 인삼 관련 관광을 선호하며, 일본관광객들은 백제와 관련된 체험행사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충남도는 충남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전개한다는 방침입니다.
2.보령시 지역혁신 우수과제 선정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08 지역혁신협의회 우수 과제 공모사업에서 보령시의 ‘특산품 명품브랜드 육성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6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보령시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명품 브랜드 육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흔히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합니다.
한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다음 세대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뜻하는 말인데요.
도에서 추진하는 공업고등학교 활성화 정책이 쇠퇴의 기미를 보였던 공업고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cni뉴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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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업高, 변화의 새바람 불어
최근 공업고등학교에 변화의 바람이 불면서 충남도의 공업고 활성화 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2.도청 신도시, 자전거전용도로 조성
충남도는 도청이전 신도시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공업高, 변화의 새바람 불어
-해외 인턴십, 대기업 대비반 등 면학분위기 높아져-
-원어민 강사로부터 영어교육 제공 받아-
ANC> 공업고등학교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 공업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 인턴십 제도가 생기고, 대기업의 채용이 늘어나면서 충남도의 공업고등학교 활성화 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정혜진 리포터가 자세한 소식 전합니다.
RE> 최근 잇따라 설치, 운영되고 있는 도내 공업고의 해외 인턴십 대비반과 대기업 준비반이 학생들에게 인기를 끄는 등 공업고등학교의 면학 분위기가 급속도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 해외 인턴십 대비반을 설치한 공업고는 천안공고 등 4개 학교로 모두 75명의 학생들이 인근 대학에서 초청한 원어민 강사에게 영어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현장> 특히 올해 처음으로 5명의 학생을 호주 기술전문대학에 입교시킨 천안공고는 29명의 학생을 추가로 선발해 지난 6월부터 매주 10시간 씩 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친구나 선배가 해외로 실습을 나가고, 대기업에 취업하는 모습은 다른 학생들에게도 자극제로 작용해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는 고무적인 효과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 천안공고 교장 INT
한편, ‘공업계고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협력 협약’을 이미 체결한 바 있는 충남도는 18일 오후, 도내 공업고 교장과 업체 관계자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공업고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cni뉴스 정혜진 입니다.
도청이전 신도시,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28개 노선 80km 설치, 자전거 수송율 30%까지 분담-
현재 대전시에 위치한 충남도청이 2012년, 홍성군과 예산군으로 옮겨감에 따라 도청 이전 신도시 개발이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연친화적인 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도는 신도시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도청 이전 신도시에 조성되는 자전거 도로는 레저형, 통근형, 생활형으로 구분해 28개 노선 80Km에 이를 전망입니다.
-- 담당자 INT
이를 위해 도는 실제 이용자의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7일, 충남자전거연합회를 방문하고 도청이전 신도시의 자전거 도로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열어 자전거 주차 빌딩과 보관대 비가림 시설 설치 등 이용자 측면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한국,동아제분(주) 당진 유치 확정
-2012년까지, 당진 석문 농공단지 내 1만7천여 평-
충남 당진 석문에 국내 제분업계 1위인 한국 동아제분 주식회사 유치가 확정됐습니다. 18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완구 지사와 민종기 당진 군수, 김기섭, 시영길 한국 동아제분 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문입주에 따른 mou를 체결했습니다.
한국 동아제분 주식회사는 석문 농공단지 내 만 7천여 평 부지에 2012년까지 13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충남발전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mou 체결로 충남도에 향후 5년간 164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484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인구 유입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道, 사업용 차량 102건 위반사항 적발
-합동 안전점검 결과 총 102건 위반사항 적발-
충남도는 추석명절 귀성객 안전을 위해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업용 차량과 여객 터미널 등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해
총 10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차종에 따라서는 화물운송업체가 71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외버스 10건, 전세버스 7건, 택시 4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용별로는 아파트와 주택밀집지역 불법주차가 68건, 앞 유리 균열 등의 차량 관리 불량이 21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도는 앞으로 충남도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 확보와 양질의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행 실태와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전개한다는 방침입니다.
한줄뉴스
1.道, 중국,일본 관광객 유치 전방위 홍보 나서
충남도를 찾는 중국 관광객은 인삼 관련 관광을 선호하며, 일본관광객들은 백제와 관련된 체험행사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충남도는 충남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전개한다는 방침입니다.
2.보령시 지역혁신 우수과제 선정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08 지역혁신협의회 우수 과제 공모사업에서 보령시의 ‘특산품 명품브랜드 육성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6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보령시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명품 브랜드 육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흔히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합니다.
한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다음 세대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뜻하는 말인데요.
도에서 추진하는 공업고등학교 활성화 정책이 쇠퇴의 기미를 보였던 공업고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cni뉴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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