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1.장애인 부부, 합동결혼식 올려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결혼식을 하지 못했던 장애인 부부들이 충남도 후원으로 합동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원산지 표시 합동단속 본격 실시
충남도와 대전지방 검찰청은 도 및 시군 사회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행 검 합동단속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충남 모범장애인 부부, 합동결혼식 올려
- 17일 공주시 백제실내체육관, 장애인커플 16쌍 합동 결혼
Ann>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턱시도를 갖춰 입은 신랑의 모습은 참 행복해보이죠.
그동안 어려운 생활 형편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했던 장애인 부부들이 가족과 이웃의 축복 속에서 합동결혼식을 올렸습니다. OOO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Re> 곱게 단장한 신부와 듬직한 신랑이 하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결혼식장으로 들어섭니다.
17일 오전 공주 백제실내체육관에서 도내 모범 장애인 부부 합동결혼식이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가족과 하객, 자원봉사자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혼식에서는 지적장애가 있지만 효자효부로 소문난 윤석기 씨 부부와 캄보디아인 아내를 맞은 시각장애인 김종찬 씨 부부 등 열여섯 쌍의 장애인 커플이 결혼식을 올려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 결혼식 부부 INT
주례를 맡은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기훈 회장은 역경을 딛고 꿋꿋하게 살아가줄 것을 당부했고 결혼식에 참석한 충남도 이완구 지사도 축사를 통해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소중한 가정을 이루길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충남도가 후원하는 장애인 부부 합동결혼식은 생활 형편이 어려워 그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모범적인 장애인 가정을 선정해
웨딩비용과 신혼여행 경비 등을 전액 지원하게 됩니다.
현장>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장애인 결혼식을 통해 지금까지 127쌍의 부부가
수혜를 입었으며, 충남도는 앞으로도 이들 부부에 대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Ni 뉴스 안진영입니다.
10월부터 원산지 표시 합동단속 본격 실시
-행,검 쇠고기 원산지 표시 합동단속에 따른 설명회 개최-
충남도는 쇠고기 원산지 허위표시 등 먹을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특별사법경찰지원단을 출범했는데요.
9월 한 달간 단속반원에 대해 원산지 허위표시에 관한 법률, 수사기법, 단속요령 등을 교육한 뒤 연말까지 집중단속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도와 대전지방 검찰청은 17일 도청 대강당에서 도 및 시군 사회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행 검 합동단속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합동단속의 취지와 향후 지원단의 운영계획 등을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이완구 지사는 대전지방검찰청과 합동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해 농 축 수산물 유통질서를 바로잡고, 먹을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도내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道, 개인정보보호 대책 마련
-개인정보 노출차단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시책 추진-
충남도는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보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최근 중앙정부 공무원 수천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현직 국회의장과 경찰청장 등 고위직 인사를 포함한 1100만 명의 gs칼텍스 개인정보노출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도는 개인정보 노출 차단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며 주민번호를 대체하는 개인 식별번호인 I-pin 인증 방식을 변경하는 등 도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다 강화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줄뉴스
1.이완구 지사, 지역건설업체 살리기 총력
충남도가 지역건설 산업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지사는 지난해 상생협약을 체결한 10개 업체와 대형건설사 50개 업체 대표에게 지역건설업체와의 공동도급 비율 30% 이상과 하도급 비율 50%이상을 유지할 것을 요청하는 등 지역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2.서산 평생학습축제 26일 개막
서산시는 오는 26·27일 이틀간 문화회관 일원에서 '백제의 미소와 함께 배움의 나래를 펴자!'란 주제로 제3회 서산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열린마당, 배움마당, 발표마당, 도전마당, 체험마당 등 크게 5개의 테마별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문화회관 대강당과 전시실, 문화원, 시립도서관 등에서 전품전시와 발표전이 이어집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 부부 합동결혼식을 통해 지금까지 127쌍의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결혼식을 미루고 있던 이들 부부에게는 큰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 도내에는 이런 혜택을 받지 못한 장애인 부부가 적지 않은 실정인데요.
앞으로 더 많은 가정이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cni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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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애인 부부, 합동결혼식 올려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결혼식을 하지 못했던 장애인 부부들이 충남도 후원으로 합동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원산지 표시 합동단속 본격 실시
충남도와 대전지방 검찰청은 도 및 시군 사회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행 검 합동단속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충남 모범장애인 부부, 합동결혼식 올려
- 17일 공주시 백제실내체육관, 장애인커플 16쌍 합동 결혼
Ann>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턱시도를 갖춰 입은 신랑의 모습은 참 행복해보이죠.
그동안 어려운 생활 형편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했던 장애인 부부들이 가족과 이웃의 축복 속에서 합동결혼식을 올렸습니다. OOO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Re> 곱게 단장한 신부와 듬직한 신랑이 하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결혼식장으로 들어섭니다.
17일 오전 공주 백제실내체육관에서 도내 모범 장애인 부부 합동결혼식이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가족과 하객, 자원봉사자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혼식에서는 지적장애가 있지만 효자효부로 소문난 윤석기 씨 부부와 캄보디아인 아내를 맞은 시각장애인 김종찬 씨 부부 등 열여섯 쌍의 장애인 커플이 결혼식을 올려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 결혼식 부부 INT
주례를 맡은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기훈 회장은 역경을 딛고 꿋꿋하게 살아가줄 것을 당부했고 결혼식에 참석한 충남도 이완구 지사도 축사를 통해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소중한 가정을 이루길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충남도가 후원하는 장애인 부부 합동결혼식은 생활 형편이 어려워 그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모범적인 장애인 가정을 선정해
웨딩비용과 신혼여행 경비 등을 전액 지원하게 됩니다.
현장>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장애인 결혼식을 통해 지금까지 127쌍의 부부가
수혜를 입었으며, 충남도는 앞으로도 이들 부부에 대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Ni 뉴스 안진영입니다.
10월부터 원산지 표시 합동단속 본격 실시
-행,검 쇠고기 원산지 표시 합동단속에 따른 설명회 개최-
충남도는 쇠고기 원산지 허위표시 등 먹을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특별사법경찰지원단을 출범했는데요.
9월 한 달간 단속반원에 대해 원산지 허위표시에 관한 법률, 수사기법, 단속요령 등을 교육한 뒤 연말까지 집중단속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도와 대전지방 검찰청은 17일 도청 대강당에서 도 및 시군 사회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행 검 합동단속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합동단속의 취지와 향후 지원단의 운영계획 등을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이완구 지사는 대전지방검찰청과 합동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해 농 축 수산물 유통질서를 바로잡고, 먹을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도내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道, 개인정보보호 대책 마련
-개인정보 노출차단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시책 추진-
충남도는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보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최근 중앙정부 공무원 수천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현직 국회의장과 경찰청장 등 고위직 인사를 포함한 1100만 명의 gs칼텍스 개인정보노출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도는 개인정보 노출 차단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며 주민번호를 대체하는 개인 식별번호인 I-pin 인증 방식을 변경하는 등 도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다 강화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줄뉴스
1.이완구 지사, 지역건설업체 살리기 총력
충남도가 지역건설 산업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지사는 지난해 상생협약을 체결한 10개 업체와 대형건설사 50개 업체 대표에게 지역건설업체와의 공동도급 비율 30% 이상과 하도급 비율 50%이상을 유지할 것을 요청하는 등 지역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2.서산 평생학습축제 26일 개막
서산시는 오는 26·27일 이틀간 문화회관 일원에서 '백제의 미소와 함께 배움의 나래를 펴자!'란 주제로 제3회 서산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열린마당, 배움마당, 발표마당, 도전마당, 체험마당 등 크게 5개의 테마별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문화회관 대강당과 전시실, 문화원, 시립도서관 등에서 전품전시와 발표전이 이어집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 부부 합동결혼식을 통해 지금까지 127쌍의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결혼식을 미루고 있던 이들 부부에게는 큰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 도내에는 이런 혜택을 받지 못한 장애인 부부가 적지 않은 실정인데요.
앞으로 더 많은 가정이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cni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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