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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11일 목요일 뉴스

2008년 9월 11일 목요일 뉴스

2008.09.10(수)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주요뉴스

1.사회복지계 숨은 일꾼 빛나
우리 지역에서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숨은 일꾼을 찾아 격려하기 위한 제9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2.이 지사, 충남 관광인들 만나
이완구 지사는 도내 관광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충남 관광인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사회복지계 숨은 일꾼 빛나

-道, 제9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 개최-
-사회복지인 단체 및 개인에게 감사의 뜻 전해 -

ANC> 사회 복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면서 정부는 지난 2000년 사회복지사업법을 개정하고, 매년 9월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했는데요.
충남도는 어제 오전, 당진문예의 전당에서 사회 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노은혜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RE> 우리 지역에서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숨은 일꾼을 찾아 격려하기 위한 제9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당진문예의 전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동완 행정부지사, 강태봉 도의회 의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사회복지인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사회복지 분야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 표창과 시상이 이어졌으며, 사회복지 단체와 개인이 함께하는 사회복지인 화합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이날 시상에서는 삼성사회봉사단 중부협의회 김달호씨 등 3 명과 서천군 등 2개 기관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충청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 라경환씨 등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습니다.
또한 충남사회복지대상 단체부문에는 명주원 사회복지 봉사활동 인증센터가, 개인 부문에는 이점숙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에서 생산한 물품을 전시하는 코너도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cni 뉴스 노은혜입니다.




이완구 지사, 충남 관광인들과 만나

-백제문화제행사시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협력 당부-

이완구 지사는 도내 관광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충남 관광인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광산업 종사자들은 경기불황과 고환율, 고유가에 따른 지역관광산업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백제문화제와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 등의 대규모 행사를 계기로 충남의 관광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가 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다가오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 관광객 유치에 협력해줄 것을 당부하고,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2010 지역방문의 해 선정사업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한줄뉴스

1.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충남도와 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는 아산 그랜드호텔에서 이완구 지사와 모유수유 아동,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대회는 모유수유의 우수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켜 모유먹이기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道, 제1회 건축문화제 개최
충남도는 충남건축사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KTX 천안아산 역사에서 충남 건축문화제를 개최합니다. 인간, 자연, 소통을 주제로 한 이번 건축문화제 응모작품은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 받을 예정입니다.

2.백제문화제 맞춰 백마강,금강에 부교 설치
공주시와 부여군은 다음 달 3일부터 열리는 제54회 백제문화제에 맞춰 금강과 백마강에 대규모 부교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설치되는 부교에는 휴게시설과 함께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국가재정에서 복지관련 예산을 의미하는 사회보호지출의 비중은 9.7%라고 합니다.
덴마크 45%, 독일 46% 등과 비교하면 크게 부족한 수치인데요. 우리나라가 사회복지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복지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예산 또한 확대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cni뉴스 오늘 소식은 여기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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