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생활 안정” 물가대책 보고회 개최
- 물가안정대책 보고회 개최
- 지방 공공요금을 안정기조로 유지
- 부당한 인상을 사전에 차단,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

Ann> 충남도가 하반기 물가안정대책 보고회를 열고 물가관리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했는데요,
이 보고회에서 충남도는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Re> 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물가안정대책 보고회를 열고,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관리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 충남도는 각 시,군 관련 공무원들에게
물가 안정을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하반기 지방공공요금을 안정기조로 유지하고
과다 혹은 불합리한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의 인하나 환원 조치,
피서철 바가지요금 근절 등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물가 상승 기대심리에 편승한 부당인상 행위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충남도는 지방공공요금의 장기간 동결로 인상 압박이 가중되고,
피서지에서의 부당요금 발생이 우려되는 등 지방 물가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부당한 인상을 사전에 차단해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영재 INT (물가상승 기대심리 해소, 불합리한 인상 사전 차단/ 물가안정 최선)

한편, 도내 5월중 물가동향을 보면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 상승해,
전국 평균 상승률인 4.3%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I뉴스 김지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