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백제 무왕은 선화공주를 향한 사랑 노래 서동요와 사비 백제를 일으켜 세운 통치자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백제 무왕을 되짚어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국립부여박물관에서 개막했습니다. Re> 국립부여박물관 특별전 ‘서동의 꿈, 미륵의 통일 백제무왕’이 지난 24일부터 부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선화공주와의 사랑이야기로 유명한 무왕은 재위 당시 신라와의 전투를 통해 경남 함양일대까지 백제의 영토로 편입시켰고,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륵사를 창건하는 등의 업적을 남겼습니다. 쇠락해가던 사비백제를 일으켜 세운 무왕의 업적과 삶을 되짚어 보는 이번 전시는 용의 아들 서동, 무왕과 미륵사, 쌍릉에 잠든 무왕 등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미륵사지 출토 판불과 소조전불편 등의 다양한 유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담당 학예사 INT (이번 특별전에 선보이는 작품과 전시에 중점을 둔 사항?) 또한 이번 특별전에서는 무왕과 선화공주가 되어볼 수 있는 포토존과 소조불상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도 마련돼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standing> 백제 무왕을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백제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24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CNi뉴스 김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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