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cni뉴습니다. 지난 12일, 예멘 북부에서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던 한국인이 결국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망연자실 슬픔에 빠져있을 유가족에게 먼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주요뉴스
1.충남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 기공식 개최
충남도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떳습니다.
2.대전,충남 ‘대기업 및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열려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을 위한 대전,충남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가 열렸습니다.
충남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 기공식 개최
- 16일, 홍성군 홍동면, 예산군 삽교읍 일대
- 2012년까지 23만1,406㎡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 신청사 건설
- 홍성군, 예산읍 일원 995만521㎡에 신도시 건설
- 2020년 완공 후 목표 인구 10만명...서해안시대 선도의 ‘기폭제’
- 담장, 전봇대 등 없는 5무(無) 도시 건설...‘원샷 이전’ 방안 추진
Ann> 충남도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떳습니다.
대전의 품을 벗어나, 충남이 국토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입니다.
김홍린 리포텁니다.
-- 사업시작 알리는 sync
Re>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 기공식이홍성군 홍동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대 신도시 예정지에서 16일, 열렸습니다.
이날 신청사 기공식에서는 충남도민과 주요인사 등 3천 여 명이 참석해 도청이전 신도시의 역사적인 출발을 축하했으며, 도내 16개 시군에서 가져온 흙을 합치는 합토식이 펼쳐져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새 충남도청사는 2012년 말까지 23만1,400여㎡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설되고, 995만㎡에 이르는 신도시는 홍성군 4개 마을과 예산군 2개 마을을 포함한 경계지점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신도시 조성이 끝나는 2020년에는 10만 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게 돼 충남이 서해안시대를 선도하는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도지사
특히 충남도청신도시는 담장, 전봇대, 쓰레기, 입식광고판, 육교가 없는 5무(無) 도시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또한, 관련 기관과 단체를 한꺼번에 옮기는, 이른바 ‘원 샷 이전’ 방안을 적극 추진해 신도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stand> 도청이전 신도시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도시이자 충남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거점도시로 조성될 수 있을 것인지, 도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대전,충남 ‘대기업 및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열려
- 16일, 대전컨벤션센터
- 200여개 중소기업 및 KT, LG전자 등 대기업 30개사 참여
- 중소기업제품 전시회 및 대기업 구매정책 설명회 마련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을 위한 대전,충남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가 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상담회에는 상품성과 기술력이 우수한 대전,충남 지역 중소기업 200여개 업체와 KT, LG전자 등 대기업 30개사가 참여했으며,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정보교류 등을 통해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상생전략 상담회가 됐습니다.
-- 담당자 INT
또한 이날 상담회에서는 우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회와 중소기업에게 거래기회를 제공하는 대기업 구매정책 설명회 등이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농업보조금 부정사용 방지책 마련
- 16일, ‘농업보조금 부정사용 방지대책 워크숍’ 개최
- 기자재 단가 비교분석...부정 공급업체 사업 참여 배제
최근 일부 시군에서 시설채소 및 화훼 에너지 절감시설 지원사업 보조금을 불법으로 수령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충남도가 농업보조금 부정사용 방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도는 16일 농업보조금 부정사용 방지대책 워크숍을 갖고, 농업분야 시설 및 자재 공급 사업자와 농업인 5천4백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근절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 담당자 INT
충남도는 또, 농업분야 시설과 장비 실거래 단가표를 마련하고 시군별 기자재 단가를 비교 분석해 부정사용이 의심되는 농가에 대해서는 현지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부정 공급업체에 대해서는 사업 참여를 배제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입니다.
2009년도 1기분 자동차세 640억원 부과
- 천안시 174억원, 청양군 8억원 규모
- 납부기간 6월 30일, 연체 시 3% 가산금 부과
충남도가 2009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640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자동차세 납부 대상은 모두 65만9천 건에 이르며, 시군별로는 천안시가 174억원으로 가장 많고, 청양군이 8억원으로 가장 적은 규몹니다.
납부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고, 납기 연체 시 가산금 3%가 부과됩니다.
고지서를 받지 못한 납세의무자는 충남도내 시군과 읍면동에서 즉시 재발급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지로,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납부가 가능합니다.
중국 장쑤성 뤄즈쥔 성장 충남도 방문
- 16일, 교류협력 증진방안 협의위해
지난 2005년 충남과 우호교류 협정을 맺은 중국 장쑤성 뤄즈쥔 성장이 16일, 충남도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두 지역간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제부분 교류확대에 대한 다각적인 협의 등도 이뤄졌습니다.
한편 충남도와 장쑤성은 우호협정 체결 이후 해마다 행정 교류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그동안 총 43회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습니다.
한줄뉴스
1.제1회 공개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충남지방공무원 제1회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합격자가 17일 발표됐습니다. 필기합격자는 9급 행정 63명, 소방사 253명 등 총 417명입니다. 합격자 명단 등 궁금한 사항은 충남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충남 농산물, 호주서 6만 달러 판매성과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호주 시드니 의전홈플러스에서 열린 우수농산물 홍보판촉전에서 충남도가 총 6만 달러의 판매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번 판촉전에서는 도내 20개 업체 63개 품목이 선보였으며, 쌀과 젓갈류, 잡곡, 조미김 등이 특히 인기를 끌었습니다.
3.道, 플라스틱머니 사용 적극 권장
충남도가 불합리한 개인서비스요금 구조를 개선해 물가 안정을 도모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도는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등 플라스틱머니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1인 1플라스틱머니 갖기 운동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습니다.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이 마침내 시작됐습니다. 충남의 새 역사를 쓰는 신도시가 충남도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망연자실 슬픔에 빠져있을 유가족에게 먼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주요뉴스
1.충남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 기공식 개최
충남도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떳습니다.
2.대전,충남 ‘대기업 및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열려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을 위한 대전,충남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가 열렸습니다.
충남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 기공식 개최
- 16일, 홍성군 홍동면, 예산군 삽교읍 일대
- 2012년까지 23만1,406㎡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 신청사 건설
- 홍성군, 예산읍 일원 995만521㎡에 신도시 건설
- 2020년 완공 후 목표 인구 10만명...서해안시대 선도의 ‘기폭제’
- 담장, 전봇대 등 없는 5무(無) 도시 건설...‘원샷 이전’ 방안 추진
Ann> 충남도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떳습니다.
대전의 품을 벗어나, 충남이 국토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입니다.
김홍린 리포텁니다.
-- 사업시작 알리는 sync
Re>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 기공식이홍성군 홍동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대 신도시 예정지에서 16일, 열렸습니다.
이날 신청사 기공식에서는 충남도민과 주요인사 등 3천 여 명이 참석해 도청이전 신도시의 역사적인 출발을 축하했으며, 도내 16개 시군에서 가져온 흙을 합치는 합토식이 펼쳐져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새 충남도청사는 2012년 말까지 23만1,400여㎡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설되고, 995만㎡에 이르는 신도시는 홍성군 4개 마을과 예산군 2개 마을을 포함한 경계지점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신도시 조성이 끝나는 2020년에는 10만 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게 돼 충남이 서해안시대를 선도하는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도지사
특히 충남도청신도시는 담장, 전봇대, 쓰레기, 입식광고판, 육교가 없는 5무(無) 도시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또한, 관련 기관과 단체를 한꺼번에 옮기는, 이른바 ‘원 샷 이전’ 방안을 적극 추진해 신도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stand> 도청이전 신도시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도시이자 충남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거점도시로 조성될 수 있을 것인지, 도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대전,충남 ‘대기업 및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열려
- 16일, 대전컨벤션센터
- 200여개 중소기업 및 KT, LG전자 등 대기업 30개사 참여
- 중소기업제품 전시회 및 대기업 구매정책 설명회 마련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을 위한 대전,충남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가 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상담회에는 상품성과 기술력이 우수한 대전,충남 지역 중소기업 200여개 업체와 KT, LG전자 등 대기업 30개사가 참여했으며,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정보교류 등을 통해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상생전략 상담회가 됐습니다.
-- 담당자 INT
또한 이날 상담회에서는 우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회와 중소기업에게 거래기회를 제공하는 대기업 구매정책 설명회 등이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농업보조금 부정사용 방지책 마련
- 16일, ‘농업보조금 부정사용 방지대책 워크숍’ 개최
- 기자재 단가 비교분석...부정 공급업체 사업 참여 배제
최근 일부 시군에서 시설채소 및 화훼 에너지 절감시설 지원사업 보조금을 불법으로 수령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충남도가 농업보조금 부정사용 방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도는 16일 농업보조금 부정사용 방지대책 워크숍을 갖고, 농업분야 시설 및 자재 공급 사업자와 농업인 5천4백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근절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 담당자 INT
충남도는 또, 농업분야 시설과 장비 실거래 단가표를 마련하고 시군별 기자재 단가를 비교 분석해 부정사용이 의심되는 농가에 대해서는 현지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부정 공급업체에 대해서는 사업 참여를 배제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입니다.
2009년도 1기분 자동차세 640억원 부과
- 천안시 174억원, 청양군 8억원 규모
- 납부기간 6월 30일, 연체 시 3% 가산금 부과
충남도가 2009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640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자동차세 납부 대상은 모두 65만9천 건에 이르며, 시군별로는 천안시가 174억원으로 가장 많고, 청양군이 8억원으로 가장 적은 규몹니다.
납부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고, 납기 연체 시 가산금 3%가 부과됩니다.
고지서를 받지 못한 납세의무자는 충남도내 시군과 읍면동에서 즉시 재발급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지로,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납부가 가능합니다.
중국 장쑤성 뤄즈쥔 성장 충남도 방문
- 16일, 교류협력 증진방안 협의위해
지난 2005년 충남과 우호교류 협정을 맺은 중국 장쑤성 뤄즈쥔 성장이 16일, 충남도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두 지역간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제부분 교류확대에 대한 다각적인 협의 등도 이뤄졌습니다.
한편 충남도와 장쑤성은 우호협정 체결 이후 해마다 행정 교류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그동안 총 43회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습니다.
한줄뉴스
1.제1회 공개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충남지방공무원 제1회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합격자가 17일 발표됐습니다. 필기합격자는 9급 행정 63명, 소방사 253명 등 총 417명입니다. 합격자 명단 등 궁금한 사항은 충남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충남 농산물, 호주서 6만 달러 판매성과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호주 시드니 의전홈플러스에서 열린 우수농산물 홍보판촉전에서 충남도가 총 6만 달러의 판매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번 판촉전에서는 도내 20개 업체 63개 품목이 선보였으며, 쌀과 젓갈류, 잡곡, 조미김 등이 특히 인기를 끌었습니다.
3.道, 플라스틱머니 사용 적극 권장
충남도가 불합리한 개인서비스요금 구조를 개선해 물가 안정을 도모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도는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등 플라스틱머니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1인 1플라스틱머니 갖기 운동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습니다.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이 마침내 시작됐습니다. 충남의 새 역사를 쓰는 신도시가 충남도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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