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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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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일 목요일 뉴스

2009년 4월 2일 목요일 뉴스

2009.04.01(수)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안녕하십니까, cni뉴습니다. 그동안 회원제로 운영해 오던 태안군 천리포 수목원이
4월부터 일반에 전면 개방됩니다. 더욱이 안면도 꽃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있어,
관람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전망인데요. 꽃박람회 가는 길, 천리포 수목원에 들러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주요뉴스

1.충남 억대 부농 ‘전국 최다’
연소득 1억 원 이상인 충남지역 농업인이 1,478명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주) 고려비엔피, 뛰어난 기술력으로 ‘주목’
충남 예산에 위치한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 고려비엔피가 뛰어난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충남 억대 부농 1,478명 ‘전국 최다’

- 전국 7,681가구의 19.2%차지
- 축산업 886가구, 채소 163가구, 벼농사 157가구 등 집계
- 귀농인구 증가추세...2007년 227명 기록

Ann> 전국 농업인 가운데, 한 해 순수익이 1억 원 이상인 농업인이 충남지역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귀농 인구 또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홍린 리포터가 정리해 드립니다.

Re> 연소득이 1억 원 이상인 충남지역 농업인이 2007년 말 기준으로, 1,478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국 7,681가구의 19.2%를 차지하는 수치로, 억대 연봉 부농이 충남에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군별로는 공주가 196가구로 가장 많았고, 부여 164가구, 천안과 보령이 각각 130가구, 아산 123가구, 논산 109가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축산업이 886가구, 채소 163가구, 벼농사 157가구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더욱이 최근에는 충남으로 농사를 지으러 들어오는 귀농인구도 증가하는 추셉니다. 2006년 184명에서 2007년에는 157명으로 조금 줄었다가, 2008년 227명으로 다시 늘어났습니다.

충남지역 땅 값이 타 시도보다 높은 편이지만, 수도권과 인접해 있는 지리적 이점 등이 귀농가구 정착에 호재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 담당자 INT

stand> 이런 추세에 발맞춰, 충남도는 오는 2012년까지 ‘연소득 1억원 달성 농가 1만호 육성’을 목표로 부농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주) 고려비엔피, 뛰어난 기술력으로 ‘주목’

- 생산시설 국내 최대 규모, 판매실적 Top 7 수준
- 제15회 충남 기업인대회 기술대상 수상

충남 예산에 위치한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 고려비엔피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 제품을 생산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고려비엔피는 국내 동물약품 유통과 제조시장에서 후발주자에 속하지만 생산시설 규모는 국내 최대이고, 국내 판매실적 또한 'Top7'에 들 정도로 탄탄한 기업입니다.

특히 지난해 충청남도 기업인대회에서 기술대상을 수상할 만큼, 다른 업체와는 차별되는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대표 INT

고려비엔피는 앞으로 닭과 돼지 등 경제동물을 대상으로 축적해 온 의약품 제조기술을 애완동물 대상 사업으로 확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道, 연기군에서 나무심기 행사 개최

- 1일, 5ha 산림에 11종 6,000여본 나무 식재
- 식목일 전후해 54ha에 나무 9만여 그루 심을 계획

충남도는 1일, 연기군 전동면 미곡리에서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권 확보 등 녹생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산림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5ha의 산림에 소나무, 산수유, 감나무 등 11종 6,000여 본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또한 충남도는 오는 4월 5일 64회 식목일을 전후해 도내 16개 시군에서 4천 여 명이 참여하는 숲 가꾸기 행사를 실시하고,
54ha 면적에 9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




독립기념관 방문객 크게 ‘증가’

- 전년 동기대비 11% 늘어
- 지난 해 전시관 리모델링 및 4D입체 영상관 개관...122만 명 방문

독립기념관 방문객수가 지난 3월 15일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한 15만 3,000여명을 기록했습니다.

2008년 첫 무료관람을 시작한 독립기념관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지난해 3개 전시관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국내 최초의 4D 독립운동사 입체 영상관을 개관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한 해 121만8,6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2007년보다 관람객이 21.7% 증가했습니다.

독립기념관 측은 이런 추세라면 올해 관람객 유치 목표인 130만 명을 크게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줄뉴스

1.충청남도, 환경관리실태 우수기관 선정
충남도가 환경부 주관 2008년도 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도는 배출업소 지도 점검체계 및 점검실적, 배출업소 환경관리 개선 실적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2.'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발간
충남도는 기업친화적인 기업시책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해 800여개 업체에 배부했습니다. 이 책자에는 2009년도 달라진 지방세, 주요 세목별 해설, 기업관련 지방세 감면규정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3.‘양성평등 확산 및 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
충남도는 1일 도청 대강당에서 도 산하공무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확산과 성희롱 예방에 대한 직장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상화 부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도 산하 공무원들의 양성평등 의식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4.도 농기원, ‘무경운 재배법’ 개발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딸기를 수확한 뒤 토마토를 재배할 때, 밭을 갈지 않고 곧바로 토마토 모종을 심을 수 있는 ‘무경운 재배법’을 개발해 농가 보급에 나섰습니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일손이 절약되는 것은 물론, 토마토를 일찍 심을 수 있어 수확량이 늘어나는 장점도 있습니다.






충남도가 추진하는 ‘부농 프로젝트’는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촌을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활기가 넘치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데요.
부농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는 2012년엔 충남지역 억대 부농이 1만 가구에 달한다는 기분 좋은 소식을 꼭 전해드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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