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cni뉴습니다. 봄의 시작을 알린 3월도 어느새 훌쩍 지나갔습니다.
특히 이번 달은 야구 대표팀의 WBC 준우승과 김연아 선수의 피겨 세계선수권 금메달 수상이 경제난에 지친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줬는데요. 새로운 달 4월에도 우리에게 힘을 실어줄 기분 좋은 소식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주요뉴스
1.충남-LA라이온스 클럽, 각막이식 지원협약미주지역 순방에 나선 충남도지사가 미국 LA라이온스 클럽과 시각장애인 각막 이식수술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충남 농업 마이스터대학 개교
올해부터 시작하는 충남 농업 마이스터대학 개교식이 30일 열렸습니다.
충남-LA라이온스 클럽, 각막이식 지원협약
- 28일 협약 체결...미국 안구은행에서 매년 각막 10구 지원
- LA 슈라이너 병원 방문, 시술후원금 7천달러 전달
- 전문의 내한검진 및 의료서비스 확대 추진
Ann> 미주지역 순방에 나선 충남도지사가 미국 LA라이온스 클럽과 시각장애인 각막 이식수술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홍린 리포텁니다.
Re> 충남도지사는 28일 미국 LA 옥스퍼드 팰리스 호텔에서 미국 라이온스 클럽과 시각장애인 각막 이식수술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체결 기념으로 각막 1구를 현장에서 기증받았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A라이온스 클럽은 미국 안구은행으로부터 매년 10구의 각막을 지원받아 충남도에 기증하게 됩니다.
이어 충남도지사는 LA 소재 슈라이너 병원을 방문해 시술후원금 7천달러를 전달했으며, 이 사업이 전국적인 사안인 만큼 타 시.도에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전문의 내한검진과 의료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슈라이너 병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충청향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stand> 한편 충남도와 슈라이너 병원은 지난 1997년 무료시술 협약을 맺은 이래, 지난해까지 모두 80명의 장애아동을 치료한 바 있습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충남 농업 마이스터대학 30일 개교
- 시설채소, 딸기 등 10개 품목 전공학과 4년 8학기제로 운영
- 최고령 입학생 정찬민씨(74세) 등 화제
충남 농업 마이스터대학 개교식이 30일 충남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충남 농업 마이스터대학은 충남대와 공주대, 천안 연암대학에서 시설채소, 딸기, 사과, 버섯, 한우 등 10개 품목 전공학과를 4년 8학기제로 운영하는 농업인 전문대학과정입니다.
-- 담당자 INT
이번 입학생 가운데 최고령자는 수도작 품목에 지원한 74세의 정찬민씨 이며, 중국교포 출신 여성 한복순 씨도 딸기 품목에 입학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道, 서해 살리기에 79억 추가 투입
- 어민 생업지원 예산 603억원으로 증가
- 수산종묘 방류사업, 생분해성 어구 시범사업 등에 예산 투입
충남도는 서해안 어민들의 생업지원을 위해 올해 79억 1,6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합니다.
이에 따라 어민 생업지원을 위한 예산은 당초 524억원에서 603억1,600만원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앞으로 도는 수산종묘 방류사업, 굴 양식시설 현대화 등 수산자원 회복과 어장복원사업에 37억8천 여 만원, 생분해성 어구 시범지원사업 등 11개 사업에 41억3천 여 만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신품종 밤 묘목 ‘인기’
- 전국 농가서 5만5천본 신청...2만9천본 공급
- 대한, 미풍 품종 밤알 크고 저장성 우수...가공 적합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가 개발한 신품종 밤 묘목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농가에서 예상을 초과한 5만5천 본의 묘목을 신청했으며, 지난 19일 현재, 2만9천 본을 공급했습니다.
도 산림환경연구소와 국립산림과학원이 공동 개발해 지난 2월부터 농가 공급에 들어간 ‘대한’과 ‘미풍’ 품종은 밤알이 크고, 저장성이 우수하며, 쌍 밤과 터지는 밤이 생기지 않아 가공에 적합합니다.
한줄뉴스
1.충남 4개 시군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선정
천안과 보령, 서산, 청양 등 충남 4개 시군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추진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추진 대상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공평한 양육 여건 보장을 위해 저소득층 임산부와 아동 등에게 보건, 복지, 교육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충남 토지가격 하락폭 둔화
2009년 2월 충남지가는 전월대비 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전국평균 0.35%보다 낮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시군별로는 보령과 금산 지역의 하락률이 컸습니다.
또한 2월 중 토지거래량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의 영향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제1회 소방산업기술대상’ 응모 접수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다음 달 20일까지, 제1회 소방산업기술대상 응모를 접수합니다. 모집부문은 공사업, 설계업, 감리업 등이며, 소방산업 발전과 소방기술 연구개발 등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로서, 국내에 거주하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합니다.
도 세무회계과 직원, 정부대전청사서 꽃박 홍보
충남도 세무회계과 직원 12명은, 지난 30일 정부대전청사를 방문해 안면도 꽃박람회 홍보와 입장권 현장 판매를 실시했습니다. 그동안 세무회계과 직원들은 정부출연기관과 공기업 등을 상대로 방문 홍보를 펼쳐, 박람회 예매 입장권 1,390매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올해 개교한 충남 농업마이스터대학은 단편적으로 운영해 오던 지역 특성화교육에서 벗어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시대 흐름에 발맞춘 끊임없는 배움과 학습! 우리 농업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특히 이번 달은 야구 대표팀의 WBC 준우승과 김연아 선수의 피겨 세계선수권 금메달 수상이 경제난에 지친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줬는데요. 새로운 달 4월에도 우리에게 힘을 실어줄 기분 좋은 소식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주요뉴스
1.충남-LA라이온스 클럽, 각막이식 지원협약미주지역 순방에 나선 충남도지사가 미국 LA라이온스 클럽과 시각장애인 각막 이식수술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충남 농업 마이스터대학 개교
올해부터 시작하는 충남 농업 마이스터대학 개교식이 30일 열렸습니다.
충남-LA라이온스 클럽, 각막이식 지원협약
- 28일 협약 체결...미국 안구은행에서 매년 각막 10구 지원
- LA 슈라이너 병원 방문, 시술후원금 7천달러 전달
- 전문의 내한검진 및 의료서비스 확대 추진
Ann> 미주지역 순방에 나선 충남도지사가 미국 LA라이온스 클럽과 시각장애인 각막 이식수술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홍린 리포텁니다.
Re> 충남도지사는 28일 미국 LA 옥스퍼드 팰리스 호텔에서 미국 라이온스 클럽과 시각장애인 각막 이식수술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체결 기념으로 각막 1구를 현장에서 기증받았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A라이온스 클럽은 미국 안구은행으로부터 매년 10구의 각막을 지원받아 충남도에 기증하게 됩니다.
이어 충남도지사는 LA 소재 슈라이너 병원을 방문해 시술후원금 7천달러를 전달했으며, 이 사업이 전국적인 사안인 만큼 타 시.도에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전문의 내한검진과 의료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슈라이너 병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충청향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stand> 한편 충남도와 슈라이너 병원은 지난 1997년 무료시술 협약을 맺은 이래, 지난해까지 모두 80명의 장애아동을 치료한 바 있습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
충남 농업 마이스터대학 30일 개교
- 시설채소, 딸기 등 10개 품목 전공학과 4년 8학기제로 운영
- 최고령 입학생 정찬민씨(74세) 등 화제
충남 농업 마이스터대학 개교식이 30일 충남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충남 농업 마이스터대학은 충남대와 공주대, 천안 연암대학에서 시설채소, 딸기, 사과, 버섯, 한우 등 10개 품목 전공학과를 4년 8학기제로 운영하는 농업인 전문대학과정입니다.
-- 담당자 INT
이번 입학생 가운데 최고령자는 수도작 품목에 지원한 74세의 정찬민씨 이며, 중국교포 출신 여성 한복순 씨도 딸기 품목에 입학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道, 서해 살리기에 79억 추가 투입
- 어민 생업지원 예산 603억원으로 증가
- 수산종묘 방류사업, 생분해성 어구 시범사업 등에 예산 투입
충남도는 서해안 어민들의 생업지원을 위해 올해 79억 1,6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합니다.
이에 따라 어민 생업지원을 위한 예산은 당초 524억원에서 603억1,600만원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앞으로 도는 수산종묘 방류사업, 굴 양식시설 현대화 등 수산자원 회복과 어장복원사업에 37억8천 여 만원, 생분해성 어구 시범지원사업 등 11개 사업에 41억3천 여 만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신품종 밤 묘목 ‘인기’
- 전국 농가서 5만5천본 신청...2만9천본 공급
- 대한, 미풍 품종 밤알 크고 저장성 우수...가공 적합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가 개발한 신품종 밤 묘목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농가에서 예상을 초과한 5만5천 본의 묘목을 신청했으며, 지난 19일 현재, 2만9천 본을 공급했습니다.
도 산림환경연구소와 국립산림과학원이 공동 개발해 지난 2월부터 농가 공급에 들어간 ‘대한’과 ‘미풍’ 품종은 밤알이 크고, 저장성이 우수하며, 쌍 밤과 터지는 밤이 생기지 않아 가공에 적합합니다.
한줄뉴스
1.충남 4개 시군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선정
천안과 보령, 서산, 청양 등 충남 4개 시군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추진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추진 대상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공평한 양육 여건 보장을 위해 저소득층 임산부와 아동 등에게 보건, 복지, 교육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충남 토지가격 하락폭 둔화
2009년 2월 충남지가는 전월대비 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전국평균 0.35%보다 낮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시군별로는 보령과 금산 지역의 하락률이 컸습니다.
또한 2월 중 토지거래량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의 영향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제1회 소방산업기술대상’ 응모 접수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다음 달 20일까지, 제1회 소방산업기술대상 응모를 접수합니다. 모집부문은 공사업, 설계업, 감리업 등이며, 소방산업 발전과 소방기술 연구개발 등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로서, 국내에 거주하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합니다.
도 세무회계과 직원, 정부대전청사서 꽃박 홍보
충남도 세무회계과 직원 12명은, 지난 30일 정부대전청사를 방문해 안면도 꽃박람회 홍보와 입장권 현장 판매를 실시했습니다. 그동안 세무회계과 직원들은 정부출연기관과 공기업 등을 상대로 방문 홍보를 펼쳐, 박람회 예매 입장권 1,390매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올해 개교한 충남 농업마이스터대학은 단편적으로 운영해 오던 지역 특성화교육에서 벗어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시대 흐름에 발맞춘 끊임없는 배움과 학습! 우리 농업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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