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cni뉴습니다. 충남 천안이 e-sports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는 5월, 천안 국제 e-sports 문화축제 기간에 열리는 게임대회를 앞두고, 전 세계 게이머들의 참가신청이 줄을 잇고 있는 것인데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 만큼,
행사 준비 또한 차질 없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주요뉴스
1.충남 일부 지역, ‘물 확보’ 비상
겨울 가뭄이 봄까지 이어지면서, 충남 일부지역의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논산 연산면, ‘장날 신명마당’ 운영
논산시 연산면 장터에서 전통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날 신명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충남 일부 지역, ‘물 확보’ 비상
- 보령댐 저수율 26.6%, 평년 60%에 크게 못 미쳐
- 보령지역 소류지 3곳 저수율 부족...물 확보 보수공사 발주
Ann> 최근 계속된 가뭄으로 저수지의 저수율이 떨어지면서, 가뭄이 심한 지역에서는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미숙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충남 서부지역의 식수원이 되고 있는 보령댐의 저수율은 26.6%! 43%를 기록하고 있는 대청댐 보다 훨씬 낮은 수치이고,
평년 저수율 6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겨울 가뭄이 봄까지 이어지면서, 충남 일부지역의 생활 및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것입니다.
지난 4일 현재, 충남도내 223개 저수지의 저수율은 평균 80.2%로 평년 저수율 91.5% 보다 11% 가량 저조한 상탭니다.
-- 담당자 INT
특히 보령시가 관내 저수지 68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주포면 보령3리, 청라면 황용2리 등 3곳의 소류지는 저수율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보령시는 물 확보를 위한 보수 공사를 발주했습니다.
stnad> 도내 다른 농촌지역 또한, 우물을 파고 흙벽을 쌓아 저수율을 높이고, 배수로를 막아 물을 가두는 등, 물 확보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업용수 부족으로 행여 한 해 농사를 그르치는 것은 아닌지,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cni뉴스 김미숙입니다.
논산 연산면, ‘장날 신명마당’ 운영
- 전통 재래시장 살리기 위해 추진
논산시 연산면은 전통 5일 장날이었던 지난 20일, 연산 장터 백중놀이전수회관 놀이마당에서 ‘장날 신명마당’을 열었습니다.
지난 해 4월 처음 시작한 ‘장날 신명마당’은 전통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연산면에서 운영하는 특수시책입니다.
-- 담당자 INT
이번 장날 신명마당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연산면 주민들이 풍물 공연, 에어로빅 시범, 가훈 써주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습니다.
청양 구기자차 미국 수출
- 09년 5만불 수출 예상, 청양군 농산물 수출 청신호
청양구기자원예조합은 미국 LA 등과 거래하는 해외바이어와 수출협약을 맺고, 구기자차를 미국에 첫 수출했습니다.
더욱이 올 한 해 동안 약 5만불의 수출이 예상되고 있어 청양지역 농산물 수출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청양군은 청양구기자를 특화시키기 위해 2007년 지리적표시제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 지원과 판매지역 확대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장애인 스포츠 실업팀 창단 필요
- 20일, 장애인체육 발전계획 중간용역 보고회 개최
- 장애인 체육활동 증대 위한 다양한 정책 제시
충청남도 장애인체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생활체육 캠페인 운동을 전개하고, 장애인 스포츠 실업팀을 창단하는 등의 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 장애인체육 중장기 발전계획 중간용역 보고회에서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체육 강화, 장애인 체육시설 보강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제시됐습니다.
장애인체육 발전계획 최종보고회는 다음 달 말 열릴 예정입니다.
한줄뉴스
1.충남도, 홋카이도와 ‘교차홍보’ 논의
충남도지사는 20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고노이케이지 홋카이도TV 간사이 지사장 일행을 만나, 양 지역간의 교차홍보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삿포로 눈 축제 시, 백제와 관련한 설상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충남을 알리는데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예산군, ‘벚꽃 마라톤대회’ 적극 홍보
예산군이 오는 4월 12일 열리는 ‘제5회 예산벚꽃 전국 마라톤대회’ 홍보에 나섰습니다.군 관계자들은 2009 서울국제마라톤 대회가 열린 서울 올림픽 스타디움을 찾아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3.행복도시건설청, 문화재 보수정비 추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오는 7월까지 3억원을 투입해 지정문화재 7곳에 대한 보수정비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기향교 대성전, 합호서원, 보만정 등을 보수할 예정이며, 이달 안에 보수전문 업체를 선정한다는 방침입니다.
4.꽃 박람회장 주변 관광코스 홍보물 제작
충남도가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박람회장 주변 관광코스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제작했습니다. 도는 이번에 제작한 홍보물 3만부를 꽃박람회 홍보에 집중 활용한다는 방침에 따라 국내 전문여행사 등에 배부한다는 계획입니다.
흔히 봄은 새로운 만남과 시작의 계절이라고 하는데요. 아쉽게도 저는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지난 해 12월부터 오늘까지 cnitv와 함께한 시간 동안 제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cni뉴스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오는 5월, 천안 국제 e-sports 문화축제 기간에 열리는 게임대회를 앞두고, 전 세계 게이머들의 참가신청이 줄을 잇고 있는 것인데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 만큼,
행사 준비 또한 차질 없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주요뉴스
1.충남 일부 지역, ‘물 확보’ 비상
겨울 가뭄이 봄까지 이어지면서, 충남 일부지역의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논산 연산면, ‘장날 신명마당’ 운영
논산시 연산면 장터에서 전통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날 신명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충남 일부 지역, ‘물 확보’ 비상
- 보령댐 저수율 26.6%, 평년 60%에 크게 못 미쳐
- 보령지역 소류지 3곳 저수율 부족...물 확보 보수공사 발주
Ann> 최근 계속된 가뭄으로 저수지의 저수율이 떨어지면서, 가뭄이 심한 지역에서는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미숙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충남 서부지역의 식수원이 되고 있는 보령댐의 저수율은 26.6%! 43%를 기록하고 있는 대청댐 보다 훨씬 낮은 수치이고,
평년 저수율 6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겨울 가뭄이 봄까지 이어지면서, 충남 일부지역의 생활 및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것입니다.
지난 4일 현재, 충남도내 223개 저수지의 저수율은 평균 80.2%로 평년 저수율 91.5% 보다 11% 가량 저조한 상탭니다.
-- 담당자 INT
특히 보령시가 관내 저수지 68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주포면 보령3리, 청라면 황용2리 등 3곳의 소류지는 저수율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보령시는 물 확보를 위한 보수 공사를 발주했습니다.
stnad> 도내 다른 농촌지역 또한, 우물을 파고 흙벽을 쌓아 저수율을 높이고, 배수로를 막아 물을 가두는 등, 물 확보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업용수 부족으로 행여 한 해 농사를 그르치는 것은 아닌지,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cni뉴스 김미숙입니다.
논산 연산면, ‘장날 신명마당’ 운영
- 전통 재래시장 살리기 위해 추진
논산시 연산면은 전통 5일 장날이었던 지난 20일, 연산 장터 백중놀이전수회관 놀이마당에서 ‘장날 신명마당’을 열었습니다.
지난 해 4월 처음 시작한 ‘장날 신명마당’은 전통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연산면에서 운영하는 특수시책입니다.
-- 담당자 INT
이번 장날 신명마당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연산면 주민들이 풍물 공연, 에어로빅 시범, 가훈 써주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습니다.
청양 구기자차 미국 수출
- 09년 5만불 수출 예상, 청양군 농산물 수출 청신호
청양구기자원예조합은 미국 LA 등과 거래하는 해외바이어와 수출협약을 맺고, 구기자차를 미국에 첫 수출했습니다.
더욱이 올 한 해 동안 약 5만불의 수출이 예상되고 있어 청양지역 농산물 수출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청양군은 청양구기자를 특화시키기 위해 2007년 지리적표시제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 지원과 판매지역 확대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장애인 스포츠 실업팀 창단 필요
- 20일, 장애인체육 발전계획 중간용역 보고회 개최
- 장애인 체육활동 증대 위한 다양한 정책 제시
충청남도 장애인체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생활체육 캠페인 운동을 전개하고, 장애인 스포츠 실업팀을 창단하는 등의 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 장애인체육 중장기 발전계획 중간용역 보고회에서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체육 강화, 장애인 체육시설 보강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제시됐습니다.
장애인체육 발전계획 최종보고회는 다음 달 말 열릴 예정입니다.
한줄뉴스
1.충남도, 홋카이도와 ‘교차홍보’ 논의
충남도지사는 20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고노이케이지 홋카이도TV 간사이 지사장 일행을 만나, 양 지역간의 교차홍보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삿포로 눈 축제 시, 백제와 관련한 설상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충남을 알리는데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예산군, ‘벚꽃 마라톤대회’ 적극 홍보
예산군이 오는 4월 12일 열리는 ‘제5회 예산벚꽃 전국 마라톤대회’ 홍보에 나섰습니다.군 관계자들은 2009 서울국제마라톤 대회가 열린 서울 올림픽 스타디움을 찾아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3.행복도시건설청, 문화재 보수정비 추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오는 7월까지 3억원을 투입해 지정문화재 7곳에 대한 보수정비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기향교 대성전, 합호서원, 보만정 등을 보수할 예정이며, 이달 안에 보수전문 업체를 선정한다는 방침입니다.
4.꽃 박람회장 주변 관광코스 홍보물 제작
충남도가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박람회장 주변 관광코스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제작했습니다. 도는 이번에 제작한 홍보물 3만부를 꽃박람회 홍보에 집중 활용한다는 방침에 따라 국내 전문여행사 등에 배부한다는 계획입니다.
흔히 봄은 새로운 만남과 시작의 계절이라고 하는데요. 아쉽게도 저는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지난 해 12월부터 오늘까지 cnitv와 함께한 시간 동안 제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cni뉴스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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