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cni뉴습니다. 요즘 태안반도에서는 방풍나물 수확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방풍나물은 맛과 향이 독특하고, 약용기능까지 갖춰서 인기가 높다는데요. 향긋한 나물 반찬으로 봄 입맛을 깨워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한줄뉴스
1.기지시 줄다리기 用 ‘큰 줄’ 제작
다음 달 열리는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대제를 앞두고, 길이 200m, 무게 40톤에 이르는 큰 줄이 제작됐습니다.
2.道, 관광지 진입도로 개설 추진
충남도가 간월호 관광도로와 개심사 진입도로 등 관광지 진입도로 개설을 적극 추진합니다.
기지시 줄다리기에 사용할 ‘큰 줄’ 제작
- 직경 1m, 길이 200m, 무게 40톤 세계 최대 규모
- 소줄 500여개, 중줄 3개 합쳐 큰 줄 제작
- 큰 줄 제작 시 ‘줄틀’ 사용...대형 줄 만들기 가능
Ann> 당진군 송악면 기지시리에서 길이 200m에 이르는 용이 탄생했습니다. 다음 달 열리는 기지시 줄다리기 대제를 앞두고, 큰 줄이 만들어 진 것입니다.
김미숙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직경 1m, 길이 200m, 무게가 무려 40톤에 이르는 대형 용이 위용을 뽐냅니다. 중요민속무형문화재 제75호 기지시 줄다리기 대제에 쓰일 큰 줄이 제작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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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시 줄다리기 보존회는 이달 1일부터, 직경 3cm, 길이 110m의 소줄 500여개를 제작했고, 이 소줄 70가닥으로 1개의 중줄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중줄 3개를 합쳐 마침내 큰 줄이 탄생했습니다.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기지시 줄다리기 대제의 올해 테마는 ‘용의 결혼’! 이에 맞춰 6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해 직경 1m의 암줄과 수줄을 제작하는 것입니다.
-- 보존회장 INT
큰 줄을 만들 때 가장 필요한 도구는 연못에 수장,보관해 온 ‘줄틀’ 이라는 나무 기곕니다.
의령과 삼척, 일본 가리와노 등 줄다리기로 유명한 다른 지역에서는 사람이 손으로 굴려서 줄을 만들지만, 기지시줄은 바로 이 줄틀을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크기라도 무게가 두 배 가량 무겁습니다.
stand>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과학기술을 엿볼 수 있는 큰 줄 제작과정은 전문가들조차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장면으로,그 자체가 커다란 이벤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cni뉴스 김미숙 입니다.
道, ‘간월호 관광도로’ 개설 추진
- 서산시 해미면 휴암리~부석면 취평리, 17.9km 왕복 2차로
- 개심사 진입도로 및 서천군 일원 국도 추진 예정
충남도는 도내 관광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입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합니다.
충남도는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인 천수만과 간월도를 전국적인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2013년까지, 서산시 해미면 휴암리와 부석면 취평리를 잇는 17.9km의 ‘간월호 관광도로’ 개설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도는 또, 개심사 진입도로를 개설을 위한 예산 확보에 나섰으며, 서천군 장항읍 금강하굿둑과 마서면 국립생태원 조성 예정지를 잇는 국도 건설도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입니다.
-- 담당자 INT
한편 부여군 규암면 라복리와 합정리를 잇는 백제역사재현단지 연결도로는 내년 9월 개통을 목표로 설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령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축제’ 개최
-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 다채로운 부대행사 및 각종 요리 선보일 예정
신비의 바닷길로 널리 알려진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항에서 3월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주꾸미, 도다리 축제가 펼쳐집니다.
무창포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보령의 대표 수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의 소비촉진을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주꾸미, 도다리 잡기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지고, 주꾸미를 이용한 볶음, 무침, 샤브샤브 등의 각종 요리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줄뉴스
1.충남도, 미분양 주택 취, 등록세 75% 감면
충남도가 미분양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빠르면 다음달부터 미분양 주택을 취득하는 도민에게 취, 등록세를 각각 75%씩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한, 2008년 6월 11일 현재 미분양 주택에 대한 감면기간을 2010년 6월 30일까지로 1년 연장합니다.
2.심폐소생술 보급 계획 ‘178% 초과 달성’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한가정 한사람 심폐소생술 보급 5개년 계획’을 추진한 결과, 목표인원 75만명의 178%를 초과한 134만7천여명을 교육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도는 인명구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각 소방서별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상설교육장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3.‘서울지역 충청출신 구청장, 지방의원과의 간담회’ 가져
충남도지사는 19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서울지역 충청출신 구청장 및 지방의원과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도지사는 서해안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 열리는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4.‘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 대의원 대회’ 개최
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 대의원 대회가 19일 천안 노총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정근서 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건설에 노사가 함께 노력해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전했습니다.
봄 이사철을 맞아 새집으로 이사하시는 분들은 새집 증후군 때문에 걱정이 되실 텐데요. 새집 증후군 예방에는 아레카 야자나 관음죽, 인도고무나무 등의 실내 공기정화 식물이 효과가 있다고 하니까, 가까운 꽃시장을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한줄뉴스
1.기지시 줄다리기 用 ‘큰 줄’ 제작
다음 달 열리는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대제를 앞두고, 길이 200m, 무게 40톤에 이르는 큰 줄이 제작됐습니다.
2.道, 관광지 진입도로 개설 추진
충남도가 간월호 관광도로와 개심사 진입도로 등 관광지 진입도로 개설을 적극 추진합니다.
기지시 줄다리기에 사용할 ‘큰 줄’ 제작
- 직경 1m, 길이 200m, 무게 40톤 세계 최대 규모
- 소줄 500여개, 중줄 3개 합쳐 큰 줄 제작
- 큰 줄 제작 시 ‘줄틀’ 사용...대형 줄 만들기 가능
Ann> 당진군 송악면 기지시리에서 길이 200m에 이르는 용이 탄생했습니다. 다음 달 열리는 기지시 줄다리기 대제를 앞두고, 큰 줄이 만들어 진 것입니다.
김미숙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직경 1m, 길이 200m, 무게가 무려 40톤에 이르는 대형 용이 위용을 뽐냅니다. 중요민속무형문화재 제75호 기지시 줄다리기 대제에 쓰일 큰 줄이 제작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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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시 줄다리기 보존회는 이달 1일부터, 직경 3cm, 길이 110m의 소줄 500여개를 제작했고, 이 소줄 70가닥으로 1개의 중줄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중줄 3개를 합쳐 마침내 큰 줄이 탄생했습니다.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기지시 줄다리기 대제의 올해 테마는 ‘용의 결혼’! 이에 맞춰 6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해 직경 1m의 암줄과 수줄을 제작하는 것입니다.
-- 보존회장 INT
큰 줄을 만들 때 가장 필요한 도구는 연못에 수장,보관해 온 ‘줄틀’ 이라는 나무 기곕니다.
의령과 삼척, 일본 가리와노 등 줄다리기로 유명한 다른 지역에서는 사람이 손으로 굴려서 줄을 만들지만, 기지시줄은 바로 이 줄틀을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크기라도 무게가 두 배 가량 무겁습니다.
stand>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과학기술을 엿볼 수 있는 큰 줄 제작과정은 전문가들조차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장면으로,그 자체가 커다란 이벤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cni뉴스 김미숙 입니다.
道, ‘간월호 관광도로’ 개설 추진
- 서산시 해미면 휴암리~부석면 취평리, 17.9km 왕복 2차로
- 개심사 진입도로 및 서천군 일원 국도 추진 예정
충남도는 도내 관광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입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합니다.
충남도는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인 천수만과 간월도를 전국적인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2013년까지, 서산시 해미면 휴암리와 부석면 취평리를 잇는 17.9km의 ‘간월호 관광도로’ 개설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도는 또, 개심사 진입도로를 개설을 위한 예산 확보에 나섰으며, 서천군 장항읍 금강하굿둑과 마서면 국립생태원 조성 예정지를 잇는 국도 건설도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입니다.
-- 담당자 INT
한편 부여군 규암면 라복리와 합정리를 잇는 백제역사재현단지 연결도로는 내년 9월 개통을 목표로 설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령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축제’ 개최
-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 다채로운 부대행사 및 각종 요리 선보일 예정
신비의 바닷길로 널리 알려진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항에서 3월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주꾸미, 도다리 축제가 펼쳐집니다.
무창포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보령의 대표 수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의 소비촉진을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주꾸미, 도다리 잡기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지고, 주꾸미를 이용한 볶음, 무침, 샤브샤브 등의 각종 요리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줄뉴스
1.충남도, 미분양 주택 취, 등록세 75% 감면
충남도가 미분양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빠르면 다음달부터 미분양 주택을 취득하는 도민에게 취, 등록세를 각각 75%씩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한, 2008년 6월 11일 현재 미분양 주택에 대한 감면기간을 2010년 6월 30일까지로 1년 연장합니다.
2.심폐소생술 보급 계획 ‘178% 초과 달성’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한가정 한사람 심폐소생술 보급 5개년 계획’을 추진한 결과, 목표인원 75만명의 178%를 초과한 134만7천여명을 교육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도는 인명구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각 소방서별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상설교육장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3.‘서울지역 충청출신 구청장, 지방의원과의 간담회’ 가져
충남도지사는 19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서울지역 충청출신 구청장 및 지방의원과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도지사는 서해안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 열리는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4.‘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 대의원 대회’ 개최
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 대의원 대회가 19일 천안 노총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정근서 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건설에 노사가 함께 노력해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전했습니다.
봄 이사철을 맞아 새집으로 이사하시는 분들은 새집 증후군 때문에 걱정이 되실 텐데요. 새집 증후군 예방에는 아레카 야자나 관음죽, 인도고무나무 등의 실내 공기정화 식물이 효과가 있다고 하니까, 가까운 꽃시장을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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