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1.당진 해나루쌀, 2009년 해외 첫 수출
당진 해나루쌀이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습니다.
2.백제역사문화관, ‘토기 특별전’ 개최
충남도 백제역사문화관은 2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백제, 마한을 담다’라는 주제로 토기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당진 해나루쌀, 2009년 해외 첫 수출
- 독일 아시아카프와 수출업무협약...11톤, 3만불 상당 선적
- 해외 홍보전 및 수출 등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
Ann> 충남 당진군의 유명 농산물인 ‘해나루쌀’이 독일 수출 길에 올랐습니다.
수출 물량은 11톤, 3만 불에 이릅니다. 정혜진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당진 해나루쌀이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습니다.
이번 해나루쌀 수출은 독일 현지 농산물 수입 업체인 아시아카프와의 수출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수출 물량은 10kg과 20kg 포대로 각각 포장한 쌀 11톤, 3만불 어칩니다.
-- 담당자 INT
당진군은 지난해에도 해외틈새 시장을 공략해 쌀과 화훼, 가공식품 등 1,171만 2천불 가량을 수출한 바 있습니다.
stand> 또한 해외 판촉행사를 통해 전국 최초로 사과와 한우를 수출했고, 러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등의 지역에서 시장개척 홍보전을 펼쳐왔습니다.
이런 노력은 당진 농산물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농업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당진군은 올해도 수출품목의 다양화와 지속적인 홍보 판촉전을 개최해 농산물 수출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입니다. cni뉴스 정혜진입니다.
백제역사문화관, ‘토기 특별전’ 개최
- 5월31일까지...고대 호서지역 토기 첫 선
- 혼합현실 3차원 영상, 오감만족 체험코너 마련
충남도 백제역사문화관은 2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백제, 마한을 담다’라는 주제로 토기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백제문화에 스며든 마한의 전통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최근 학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아산 밖지므레와 서산 부장리 등의 유적에서 발굴한
고대 호서지역의 토기가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 담당자int
한편, 이번 토기 특별전에서는 국내 최초로 관람객의 손바닥 위에서 토기가 구현되는 혼합현실 3차원 영상과 다양한 토기편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오감만족 체험코너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어업, 농어촌 발전 종합계획’ 워크숍 개최
- 공무원, 충발연 등 8개팀 71명으로 분야별 T/F팀 구성
- 농업인력, 경영 등 10개 분야 종합추진계획안 마련
- 충남 농어업의 미래상 설정, 지속적 평가 관리 등의 필요성 강조
충남도가 2009년에서 2020년에 이르는 중장기 농어업, 농어촌발전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전문가 자문 등의 의견 수렴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위해 도는 공무원과 충남발전연구원, 교수 등 8개팀 71명으로 분야별 T/F팀을 구성하고, 17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농업인력, 경영분야, 유통과 소비촉진 분야 등 10개 분야의 종합추진 계획안을 마련했습니다.
한편, 전문가 토론에서 충남발전연구원 조영재 박사는 충남 농어업의 5~10년 후의 미래상 설정과 이를 위한 지속적인 평가 관리를 강조했고, 유학열 박사는 일본 북해도 등의 추진사례를 소개하면서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추진내용을 포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한줄뉴스
1.도 소방안전본부, ‘충청남도 화재예방조례’ 제정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소방력 낭비를 막기 위해 ‘화재예방조례’를 제정,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주거 밀집지역이나 축사시설, 논밭 주변 등에서 불을 피울 때는 119나 소방서에 미리 신고해야 하며, 화재로 오인해 소방차가 출동할 경우,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2.충남도, 통합방위 유공으로 대통령상 수상
충남도가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42차 통합방위중앙회의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도는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현장을 자원봉사자와 함께 성공적으로 복구한데 이어,을지연습 등을 차질 없이 실시해,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3.도 농업기술원, ‘구기자 재배 지침서’ 발간
충남도농업기술원은 그동안 연구개발한 친환경 구기자 재배기술을 토대로 ‘쉽게 보는 구기자 재배도감‘을 발간했습니다. 재배도감은 품종별 생육특성과 친환경 재배 신기술, 구기자를 이용한 가공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기술해,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충남도는 지난해 3억 5천만불의 농수산물 수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외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악화로 수출이 다소 둔화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불황을 타개하고, 수출을 늘리기 위한 첫걸음은 당진 해나루쌀과 같은, 질 좋은 농수산물의 생산이 아닐까 싶습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당진 해나루쌀, 2009년 해외 첫 수출
당진 해나루쌀이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습니다.
2.백제역사문화관, ‘토기 특별전’ 개최
충남도 백제역사문화관은 2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백제, 마한을 담다’라는 주제로 토기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당진 해나루쌀, 2009년 해외 첫 수출
- 독일 아시아카프와 수출업무협약...11톤, 3만불 상당 선적
- 해외 홍보전 및 수출 등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
Ann> 충남 당진군의 유명 농산물인 ‘해나루쌀’이 독일 수출 길에 올랐습니다.
수출 물량은 11톤, 3만 불에 이릅니다. 정혜진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당진 해나루쌀이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습니다.
이번 해나루쌀 수출은 독일 현지 농산물 수입 업체인 아시아카프와의 수출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수출 물량은 10kg과 20kg 포대로 각각 포장한 쌀 11톤, 3만불 어칩니다.
-- 담당자 INT
당진군은 지난해에도 해외틈새 시장을 공략해 쌀과 화훼, 가공식품 등 1,171만 2천불 가량을 수출한 바 있습니다.
stand> 또한 해외 판촉행사를 통해 전국 최초로 사과와 한우를 수출했고, 러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등의 지역에서 시장개척 홍보전을 펼쳐왔습니다.
이런 노력은 당진 농산물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농업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당진군은 올해도 수출품목의 다양화와 지속적인 홍보 판촉전을 개최해 농산물 수출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입니다. cni뉴스 정혜진입니다.
백제역사문화관, ‘토기 특별전’ 개최
- 5월31일까지...고대 호서지역 토기 첫 선
- 혼합현실 3차원 영상, 오감만족 체험코너 마련
충남도 백제역사문화관은 2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백제, 마한을 담다’라는 주제로 토기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백제문화에 스며든 마한의 전통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최근 학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아산 밖지므레와 서산 부장리 등의 유적에서 발굴한
고대 호서지역의 토기가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 담당자int
한편, 이번 토기 특별전에서는 국내 최초로 관람객의 손바닥 위에서 토기가 구현되는 혼합현실 3차원 영상과 다양한 토기편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오감만족 체험코너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어업, 농어촌 발전 종합계획’ 워크숍 개최
- 공무원, 충발연 등 8개팀 71명으로 분야별 T/F팀 구성
- 농업인력, 경영 등 10개 분야 종합추진계획안 마련
- 충남 농어업의 미래상 설정, 지속적 평가 관리 등의 필요성 강조
충남도가 2009년에서 2020년에 이르는 중장기 농어업, 농어촌발전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전문가 자문 등의 의견 수렴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위해 도는 공무원과 충남발전연구원, 교수 등 8개팀 71명으로 분야별 T/F팀을 구성하고, 17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농업인력, 경영분야, 유통과 소비촉진 분야 등 10개 분야의 종합추진 계획안을 마련했습니다.
한편, 전문가 토론에서 충남발전연구원 조영재 박사는 충남 농어업의 5~10년 후의 미래상 설정과 이를 위한 지속적인 평가 관리를 강조했고, 유학열 박사는 일본 북해도 등의 추진사례를 소개하면서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추진내용을 포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한줄뉴스
1.도 소방안전본부, ‘충청남도 화재예방조례’ 제정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소방력 낭비를 막기 위해 ‘화재예방조례’를 제정,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주거 밀집지역이나 축사시설, 논밭 주변 등에서 불을 피울 때는 119나 소방서에 미리 신고해야 하며, 화재로 오인해 소방차가 출동할 경우,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2.충남도, 통합방위 유공으로 대통령상 수상
충남도가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42차 통합방위중앙회의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도는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현장을 자원봉사자와 함께 성공적으로 복구한데 이어,을지연습 등을 차질 없이 실시해,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3.도 농업기술원, ‘구기자 재배 지침서’ 발간
충남도농업기술원은 그동안 연구개발한 친환경 구기자 재배기술을 토대로 ‘쉽게 보는 구기자 재배도감‘을 발간했습니다. 재배도감은 품종별 생육특성과 친환경 재배 신기술, 구기자를 이용한 가공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기술해,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충남도는 지난해 3억 5천만불의 농수산물 수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외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악화로 수출이 다소 둔화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불황을 타개하고, 수출을 늘리기 위한 첫걸음은 당진 해나루쌀과 같은, 질 좋은 농수산물의 생산이 아닐까 싶습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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