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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5일 목요일 뉴스

2009년 1월 15일 목요일 뉴스

2009.01.14(수)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주요뉴스

1.道, 서해안 어장 되살리기 ‘집중투자’
충남도는 올해 서해안지역 어업인들의 생업을 지원하기 위한 어장 되살리기 사업을 중점 추진합니다.

2.충청남도, ‘신임 의용소방대장’ 임명장 수여
충남도 시,군 신임 의용소방대장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14일 열렸습니다.




道, 서해안 어장 되살리기 ‘집중투자’

- 51개 사업, 524억 원 투자 예정
- 수산종묘방류,바다목장,어촌관광 활성화 등의 사업 추진

Ann> 충남도가 기름유출사고 피해 지역에 대한 방제작업에 이어 올해는 어장복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정혜진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도내 서해안지역 어업인들의 생업을 지원하기 위한 어장 되살리기 사업이 중점 추진됩니다.

충남도는 기름유출피해를 입은 바다생태와 어장복원, 웰빙 지역명품 수산물 육성 등 5개 현안 과제를 중점 사업으로 정하고,
올 한 해 동안 총 51개 사업에 524억 원의 자금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주요 내역으로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장복원을 위한 수산종묘방류 등의 사업에 39억 8천 여 만원을 투자하고, 바다목장 조성에 52억 원, 인공어초시설 설치에 75억 원 등을 투입합니다. 또한 어촌관광과 생산소득기반 활성화를 위해 231억 원, 수산물 유통시설 확충 등에 52억 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합니다.

특히 경기활성화를 위해 2009년 상반기 중에 사업의 90% 이상을 발주한다는 계획입니다.

-- 담당자 INT

이와 함께 기름유출피해 지역의 어장을 되살리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등이 참여하는 어장복원계획도 수립,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stand> 피해지역 생태복원과 어업인들의 생계지원을 위한 충남도의 투자가 서해 황금어장의 명성을 되찾아 줄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됩니다.
cni뉴스 정혜진입니다.




충청남도, ‘신임 의용소방대장’ 임명장 수여

- 충남도지사, 도내 시, 군 신임 의용소방대장 등 410명에 임명장 직접수여
- 도내 의용소방대 1인당 29회 활동 기록.. 전국 최고 수준

충남도는 14일, 충남도지사와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4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군 신임 의용소방대장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지역 재난 예방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도 소방안전본부는 이번 임명장 수여식과 관련해, 올 1월1일부터 관련 조례에 의거, 도지사가 의용소방대원 임용권을 행사하게 됨에 따라 충남도지사가 군지역 소방대장과 시지역 신임 의용소방대장 등 410명에 대한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 도내 의용소방대는 16개 시, 군 344개대, 만191명으로 조직 돼있으며, 지난해 화재출동과 봉사활동, 환경정리 등 다방면에 걸쳐 총 2만485회,1인당 29회라는 전국 최고의 활동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 17일 개막

- 쫄깃한 육질과 담백한 맛 특징, 겨울철 건강식으로 꼽혀
- 18일까지 개최...5월 10일까지 먹을거리 행사 이어져
- 다양한 볼거리 및 새조개 까기, 비누 만들기 등 체험행사 마련

남당리 새조개가 제철을 맞아, 오는 17일, 홍성 남당항에서 새조개 축제가 열립니다.

새조개는 속살에 붙어있는 발이 새부리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쫄깃한 육질과 담백한 맛이 특징이고, 필수아미노산과 철분, 타우린 등 몸에 좋은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겨울철 건강식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새조개 철을 맞아 개최되는 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5월 10일까지 먹을거리 행사가 이어집니다.

개막일인 17일에는 유명 향토가수들의 특별축하무대 등이 펼쳐지고, 18일에는 추억의 7080 콘서트도 열릴 예정입니다.
또한, 새조개 까기, 새조개 아로마향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돼 풍부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D-99’

- 전체 공정률 43.5%...예상보다 다소 빠른 진척
- 7개 전시관, 15개 테마 야외정원 조성, 126만1천여본 꽃 전시

꽃, 바다 그리고 꿈을 주제로 펼쳐질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개막이 9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당초 계획보다 다소 빠른 43.5%의 사업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람회 조직위는 화려하고 의미 있는 테마정원을 연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 해변에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총 793,390㎡의 부지 위에 7개 전시관과 15개의 각기 다른 테마 야외정원으로 꾸며지고, 53개 화종 126품종 126만1천여 본의 꽃들이 야외 전시될 예정입니다.

현재, 각 전시관의 구조물 설치를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해당 전시관에 연출할 전시물 등에 대한 실시설계와 외부 용역작업이 진행 중이고, 주제관의 경우, 전시에 들어갈 품목과 영상물 제작을 본격화하는 등 행사 준비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줄뉴스

1.중부도시가스(주), 중부재단, 이웃돕기성금 기탁
중부도시가스 주식회사와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은 15일 충남도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4천만원과 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충남도 7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중부도시가스는 지난해에도 3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태평양전쟁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위로금 접수
지난 해 9월 1일부터 시작한 태평양전쟁 전후 국외강제동원 희생자에 대한 위로금 접수 결과, 현재까지 2,304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는 이 가운데 2,144건을 희생자지원 위원회에 송부했으며, 위원회는 6개월 이내에 위로금 지급여부를 결정, 통보하게 됩니다. 한편, 위로금 지원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010년까집니다.




서해안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함께 풍성한 수산자원으로 유명합니다. 이런 서해바다가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사고를 겪으며
쉽게 돌이키기 어려운 피해를 입었지만, 어장 복원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이어진다면옛 모습을 되찾는 일도 분명 가능할 것입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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