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1.충청남도, 농어업 경쟁력 강화 시책 추진
충남도는 개방화시대에 대응한 농어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합니다.

2.道, ‘사회복지 전달시스템’ 현장점검 실시
충남도는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사회복지 전달시스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합니다.




충청남도, 농어업 경쟁력 강화 시책 추진

- 부농프로젝트, 농림어업 발전 종합계획 등 마련
- 인삼산업 세계화위한 수출전문법인 설립, 공동브랜드 개발 등 추진
- 한우 브랜드 명품화, 조사료 자급율 97% 달성 등 목표

Ann> 충남도는 올해 살기 좋은 농촌, 돈 버는 농어업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혜진 리포터가 자세한 내용 짚어드립니다.

Re> 개방화시대에 대응한 농어업경쟁력 강화를 2009년 주요 시책으로 정한 충청남도! 이를 위해 도는 소득 1억원 달성 ‘부농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10년 후까지의 변화를 내다보는 ‘농림어업 발전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고품질의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을 목표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22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전국 최고의 쌀 브랜드를 육성합니다.

인삼, 원예 작물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정책도 추진합니다. 충남 인삼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수출전문법인 설립, 공동브랜드 개발 등을 진행하고, 신품종 국화 수출에 따른 로열티 수입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우 광역브랜드 토바우 명품화, 조사료 자급화 추진 등 소비자가 믿고 찾는 축산물 생산을 위한 노력도 이어집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향한 산림녹지분야의 대책 또한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습니다.

-- 담당자 INT

충남도는 또, 2012년까지 바다목장 3곳을 조성하고, 지방어항과 유통시설을 확충하는 등 수산자원 개발에도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stand> 충남도가 내놓은 대책들이 FTA 추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어촌에 새로운 힘과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ni뉴스 정혜진입니다.





道, ‘사회복지 전달시스템’ 현장점검 실시

- 8일 도청 대회의실, 사회복지 전달체계 현장점검 관련 회의 개최
- 12일~31일 현장점검 실시...사회복지시설 6개 분야 21개 사업 대상
- 소규모 영세 자영업자, 실직자 등 신빈곤층 보호, 지원 강화

충남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6개 시, 군 부시장, 부군수, 사회복지담당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사회복지 전달체계와 관련한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회의를 열었습니다.

현장점검반은 복지환경국장과 사회복지사 등 총 96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6개 분야 21개 사업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기초보장 급여를 지원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소득은 최저생계 이하이나 재산으로 인해 기준을 초과한 자,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탈락한 자 등도 포함됩니다.

도는 또한, 제도적으로 정부의 지원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혜택을 못 받고 있는‘영세 자영업자와 실직자’ 등의 생활이 궁핍해지고 있다며, 신빈곤층을 적극 발굴해 도 차원에서 보호,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 농림예산 60% 조기집행

- 8일 충남도청, 박덕배 차관 기자회견 열려
- SOC 사업비 2조 천억 원 조기집행
- 시군 유통회사 출범...지역 농수산물 마케팅 전담

농림수산식품부는 세계경제 침체로 인한 국내경기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2009년 총사업비의 60.2%인 9조 6천억 원을상반기내에 조기집행 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박덕배 제2차관은 지난 8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 살리기를 위한 농림수산분야 지원 대책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농식품부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효과가 높은 사회간접자본 사업의 경우에는 전체사업비의 63.2% 인 2조 천억 원을 조기에 집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업적 경영방식과 전문경영체제를 갖추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 마케팅을 전담하는 시군 유통회사를 출범시키는 등
농식품 유통구조를 개혁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2008년도 실국장 책임경영제 평가결과 발표

- 15개 실국 대상,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
- 각 그룹서 기획관리실,공무원교육원 좋은 평가 받아
- 평가결과 성과급 반영...도정 성과 창출 수단으로 운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 2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실국장 책임경영제 평가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15개 실국을 대상으로 업무의 기능과 성격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됐습니다.

그 결과 A 그룹에서는 기획관리실이 주요업무 등 5개 항목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문화관광국이 4개 항목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B 그룹에서는 공무원교육이 가장 많은 4개 항목에서 A등급으로 평가됐고, 농업기술원이 3개 항목에서 A 등급을 받았습니다.

충남도는 실국장 책임경영제 운영을 통해 성과위주의 시스템 정착 등 바람직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고 있다고 자평하고, 평가결과를 실국장 성과급에 반영해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한줄뉴스

1.道, ‘외국인투자기업 지원환경조사’ 실시
충남도는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충남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도내 172개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환경개선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실태확인은 외국인기업지원정책 만족도,사업환경 개선 등 6개 항목 22개 문항에 대한 설문조사로 이뤄지며, 외국인투자 유치확대와 투자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정책수립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2.대가지급일 안내 모바일 서비스 ‘호평’
충남도가 대가지급일을 안내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해 기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회계처리 상황을 핸드폰 문자로 알려주는 모바일 서비스 제공 실적은
지난 해 총 3천 백 여건에 달했으며, 이는 기업의 자금운용 계획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보령머드화장품, 22억 원 매출 성과
보령머드화장품이 지난 해 22억 원의 매출고를 올리며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령시는 1996년부터 보령 머드를 원료로 팩, 바디클렌저 등을 출시하며 머드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박람회 참가 등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큰 폭의 매출신장을 기록했습니다.




충남도가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놓은 다양한 대책을 전해드렸는데요.
이런 노력이 농어민 소득증가와 고품질 농수산물 생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길 기대합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